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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7-01 | Lv.10 앨리스

사랑 없는 성욕은 인정할 수 있지만 성욕 없는 사랑 그것은 연민에 불과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Tags : my수다

걸레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30 | Lv.10 앨리스

나는 걸레로 살고 싶다. 깨끗하고 예쁜 모습으로 장롱 깊숙히 들어 앉아 있다가 핸드백 속으로 옮겨지는, 그러다 몇 번 꺼내서 얼굴 한번 닦고 마는 손수건 같은 인생에는 관심 없다. 그렇게 무성의하게 낡아가다가 조금이라도 헤지면 버려질 손수건보다는,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물 마를 일 없는 걸레가 되고 싶다. 바닥도 닦고, 창틀도 닦다가, 힘들다고 투정해도 결국엔 맨손으로 벅벅 문지르고 꽉꽉 짜야하는 그 살아있는 접촉이 좋다. 때 묻어도 별로 티나지..

Tags : my수다

일반약 슈퍼 판매 문제를 놓고 봐도 역시 가카가 짱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16 | Lv.10 앨리스

내가 포스팅 쉬겠다고 한지 하루만에 숙취 가운데서 살아나시어.....미안합니다. 지난날 숙취 없다고 한 건 취소합니다. 지난날에는 없었으나 오늘날에는 더러 있군요. 지리산에서는 안동쏘주를 들이 부어도 말짱했는데 소주 두병에 맥주 좀 섞어 먹었다고 아이고. 서울 안돼. 서울 공기 이래선 안돼. 내 머리 속은 지금 티벳 고승이 낼 수 있는 가장 최저음으로 오오오옹오옹오오옹오오옹옹옹옹옹옹옹오옹옹~ 오옹오오옹오오옹오오옹옹옹옹옹옹옹옹옹옹옹ㅇ오오옹오옹오오옹옹옹..

Tags : my수다, 가카짱, 일반약품슈퍼판매, 종편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바이트를 낭비하고 있어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14 | Lv.10 앨리스

0. 이런 아이폰이 있다는 건? 책 펴놓고 또각또각 잉여질만 하고 있다는 것. 1. 아오, 김유신이 그랬듯 손가락 아니 아이폰을 잘라버릴까. 하지만 전 그런 논리를 아주 싫어합니다. 지가 쳐 맨날 가 놓고 왜 말을 괴롭혀. 말이 무슨 죄야. 비슷한 논리로 '전 오토바이를 싫어합니다'라는 문장은 틀렸음. 오토바이 타는 놈들을 싫어해야죠. 차 신호따라 차도로 다니다가 빨간불 들어오면 사람 신호 따라 횡단보도에 난입하는 도로의 무법자 오토바이 개샹놈들...

Tags : my수다,

배칠수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13 | Lv.10 앨리스

운전할 때 마다 네비게이션 여자 성우랑 싸우다가 (속도를 줄이세요, 속도를 줄이세요, 줄이잖아 이년아!) 결국 네비 볼륨을 뮤트해놓고 운전하는 나으 입장에서 빵빵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 배칠수......... 근데 김흥국 성질 정말 잘 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gs : my수다, 배꼽잡았네

지리산자락 와이파이촌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11 | Lv.10 앨리스

내가 여기서 잤어? 정말? 복불복 돋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Tags : my수다

개들의 근황 나의 근황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10 | Lv.10 앨리스

똘이가 미용한 다음에 우울증이 걸려가지구 쿠션 같은데 얼굴 박고 있구 사람 있으면 품에 안겨서 겨드랑이에 얼굴 박구 있구 그런다나봐 털 민 게 마음에 안드나봐 똘이야 귀여운데 왜 그래 하긴 언니도 머리 망치면 우울해서 몇날 며칠을 기분이 찌글찌글하더라 근데 넌 귀여우니까 기분 풀어? 보리는 요즘 또 뭐가 불만인지 자꾸 말썽을 부린다나봐 오빠 퇴근하고 오면 집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는 거야, 원래 안그랬거든.. 저번엔 어떻게 한 건지 싱크대 위..

Tags : my수다, 아아 아아, 제발료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10 | Lv.10 앨리스

지하철. 거지가 문 사이를 비집고 옆 칸에서 이 칸으로 들어오는게 보인다. 더럽고 징그럽고 보기 싫다. 반쯤 썩은 참외를 질질 끌고 들어온 쓰레기통같은 바구니에서 꺼내어 한입 베어물고는 도로 던져 넣는다. 우적우적. 역겹다. 한참을 앉아 주섬거리던 거지는 본격적으로 구걸을 할 요량으로 자리를 털고 일어나며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살면서 비행기를 수 없이 탔더니 이젠 추락만 하는구나. 나는 더이상 수첩정리도 황인숙을 읽지도 못했다. 거지..

Tags : my수다, 모르면 말구, 씨발

크리미 쏘 크리미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10 | Lv.10 앨리스(choigo)

이틀만에 또 이렇게 먹부림 애도 안 낳은 년이 몸조리를 왜 이렇게 철저히 하나요... 하지만 쏘 야미 힝힝 쿄언니 사랑합니다 소고기버섯크림파스타입니다 고기가 수북한 풍경 명란크림치즈파스타입니다 크림이 흥건한 풍경 이번엔 버섯달걀샐러드 간장과 가쓰오부시장국으로 맛을 낸 드레싱입니다 아오...맛잇다 너 이녀석들 너무 맛있구나 샴페인은 달달한거보단 드라이하구 상큼시원깔끔한 것이 좋습니다 이거 참 맛있네영 레드와인도 빠지면 아쉽. 이것 또한 참..

Tags : my수다, 이제그만

요리 체험 극과 극 (스테이크 & 돌빵)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1-06-09 | Lv.10 앨리스(choigo)

뚝섬 승마장에서 말을 타고 리드미컬하게 궁댕방아를 찧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면서 냉면모친과 이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 대체 어떤 사람들이 저런 취미를 즐길까? 바로 쿄님이었음. 쿄님 요새 말타러 서울 오심. 앞으로 쿄님의 모토는 이거 되겠음. 쿄언니 말 타는데 옆에서 가방 들고 하녀처럼 구경하려고 했는데 냉면이 응앵 울어대구 시간 좀 늦어지는 바람에 아쉽게도 말타는 모습은 못..

Tags : my수다, 그만 먹고 모유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