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웅닷컴 | 2010-07-30 | 허남웅
최현정(이하 ‘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늘은 어떤 영화를 소개해주실 건가요?허남웅(이하 ‘허’) 오늘은 <와호장룡> <색,계>의 연출자로 유명한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7월 29일 개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 <테이킹 우드스탁>은 어떤 작품이죠?허 1969년이었죠, 미국에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열려 큰 반향을 일으켰잖아요.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
Tags : Film, 2009, taking woodstock, 디미트리 마틴, 미국, 엘리엇 타이버, 이안, 테이킹 우드스탁
허남웅닷컴 | 2010-06-23 | 허남웅
주의! 영화 관람을 방해할 극중 결말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좀비는 장르물 역사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사랑받은 존재다. 할리우드에서는 여전히 좀비물이 제작되고 있으며 박스오피스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남긴다. 한국에서는 양상이 좀 다르다. 장르물의 가치가 여전히 폄하되고 그중에서도 좀비는 대중의 외면을 받기 일쑤다. 한국에서 좀비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나로호 발사의 성공을 지켜보는 것만큼이나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다. 또한 좀비영화를 본다는 것은...
Tags : Film,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엠마 스톤, 아비게일 브레슬린, 미국, 루벤 플레이셔, Zombieland, 2009, 좀비랜드
허남웅닷컴 | 2010-06-14 | 허남웅
모리스 샌닥의 동명 그림책을 영화화한 <괴물들이 사는 나라>(2009)는 제작 단계부터 악소문에 시달린 영화였다. 그것은 모두 연출자인 스파이크 존즈 감독에 대한 것이었다. 원작의 이야기를 제멋대로 바꿔 모리스 샌닥을 분노케 했다는 얘기부터 너무 난해하게 찍은 까닭에 제작자가 직접 편집에 나섰다는 소식까지, 심지어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에는 극장 개봉 없이 DVD로 직행했다. 그런 전차로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형편없는 작품인가...
Tags : Film, 2009, Where the wild things are, 괴물들이 사는 나라, 맥스 레코즈, 미국, 스파이크 존즈
허남웅닷컴 | 2010-05-09 | 허남웅
2010년 전주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알라마르>는 멕시코 출신의 페드로 곤살레스-루비오가 만든 두 번째 연출작이다. 장편 데뷔작(공동 연출) <블랙 불>에서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던 감독은 전작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이라는 소재를 담아낸다. 74분이라는 상영시간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 <알라마르>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한때 운명적인 사랑이라 여겼던 호르헤와 로베르타 커플은 아들 나탄을 낳고는 현실의 벽...
Tags : Film, 2009, alamar, 멕시코, 알라마르, 페드로 곤살레스-루비오
허남웅닷컴 | 2010-03-08 | (허남웅)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예언자 Un Prophète>는 감옥영화의 마스터피스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2009년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3월 7일 열리는 올해의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문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될 만큼 독보적인 만듦새를 뽐낸다. 하지만 국내 관객들에게 자크 오디아르는 생소한 감독일 뿐 아니라 <예언자>가 거둔 국제적 명성에 비해 이 걸작영화를 향하는 관심은 소수의...
Tags : Critic, 2009, Un Prophète, 예언자, 자크 오디아르, 프랑스
허남웅닷컴 | 2010-02-16 | (허남웅)
<이웃집 좀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이미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해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확정했다. 좀체 한국에서 시도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좀비물인데다가 2000만 원대의 초저예산으로 제작됐지만 <이웃집 좀비>가 2010년의 한국영화계에 던지는 의미 하나만큼은 블록버스터 급이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를 주목하라고 말하고 싶다. 좀비종합선물세트<...
Tags : Critic, 한국, 키노망고스틴, 좀비, 장윤정, 이웃집 좀비, 오영두, 류훈, 2009, 홍영근
허남웅닷컴 | 2010-02-01 | 허남웅
2009년 로맨틱 영화의 가장 큰 성과랄 수 있는 마크 웹 감독의 <500일의 썸머>가 국내 극장가에서 썩 재미를 못보고 있다. 1월 21일 221개관에서 개봉하고도 일주일 동안 고작 8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지난 한 해 미국 평단이 꼽은 10대 영화 리스트(‘USA Today’ ’Rolling Stone’ ‘Premere’ 등)에 대부분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마크 웹 감독이...
Tags : Critic, (500) Days of Summer, 2009, 500일의 썸머, 마크 웹, 미국, 조셉 고든 래빗, 주이 드샤넬
앨리스의화려한생애 | 2010-01-28 | 앨리스(choigo)
우연인지 몰라도 네가 눈물 흘릴 때마다 하늘에선 비가 내렸어 … 신승훈씨 됐고요, 조까 내가 서울 갈 때마다 눈이 오더라고! 나는야 눈의 요정! 눈사태의 요괴! 오늘 미(마)녀모임 멤버들 전원이 쿄언니 왈여사 도대체 홍거미 나 이렇게 눈비를 뚫고 압구정동에 모였는데 또 날씨가 지랄 맞았다. 다들 내 탓을 했어. 후후 내가그러케러케 만만하니? 우린 왜 압구정동에 갔을까. 바람도 안불었는데. 그놈의 평일 디너 맥주 공짜 이벤트...
Tags : 2009, 라천, 마녀모임, 홍거미또다시레전드
허남웅닷컴 | 2010-01-06 | 허남웅
<셜록 홈즈>의 셜록 홈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캐릭터를 두고 말들이 많다. 추리소설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추리형 탐정인 그를 액션영웅으로 탈바꿈시켰다는 것이 논란의 요지다. 어느 평자는 ‘이런 농담 같은 영화가 다 있냐’며, 어느 소설가는 ‘홈즈는 성룡이 아니다’라며 셜록 홈즈의 변신(?)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는 첫 장면부터 주먹질에 능한 홈즈의 모습을 부각시키는데 주저함이 없다. 왓슨(주드 로)과 짝을 이뤄 젊은 여...
Tags : Film, 2009, Sherlock Holmes, 가이 리치, 레이첼 맥아담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국, 셜록 홈즈, 주드 로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2-31 | 페니웨이™
정말… 정말이지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10대때는 시간이 시속 10km고, 20대는 20km, 30대는 30km… 이렇게 점점 빨리 지나간다고요. 요즘 체감 속도는 거의 시속 100km입니다. ㅜㅜ 뭐 아무튼 2009년도 몇시간만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올 한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블로그 방문자 400만 돌파 작년 이맘때 연말정산을 하면서..
Tags : 페니웨이™의 궁시렁, 2009, 블로그, 연말결산, 페니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