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웅닷컴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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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웅)
* 주의! 영화 관람을 방해할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인셉션>을 보고 나오면서 ‘크리스토퍼 놀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피터 트래비스, 로저 이버트 등 해외 유명 평자들의 평가처럼 절대적인 걸작이라거나 우리 시대의 클래식이라고까지 생각한 것은 아니다. (극중 생각의 조작이란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대사를 남발하고 무리하게 장면을 늘이는 등의 무리수가 종종 눈에 띈다.) 다...
Tags : Critic, 크리스토퍼 놀란, 집합적 발명, 조셉 고든 래빗, 인셉션, 유리 구슬을 든 손, 와타나베 켄, 엘렌 페이지, 에셔, 상대성, 마리온 코티아르, 르네 마그리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낮과 밤, 피레네 산맥의 성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