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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스틱 브라더스 - 나는 만담 코미디언이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02-10 | Lv.10 페니웨이™

[슬랩스틱 브라더스]는 시나가와 히로시의 자전적 소설인 '만담 갱'을 자기 자신이 직접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사실 [슬랩스틱 브라더스]라는 제목이 저는 그닥 맘에 들진 않습니다. 슬랩스틱은 이른바 몸개그죠. 이 영화에서 다루는 건 만담개그, 즉 말장난이 메인입니다. 사실 일본에서의 만담은 에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있는 개그장르죠. 흔히 바보 역할을 하는 사람과 이를 되받아치는 츳코미 역할의 콤비가 팀을 이룬 스탠딩 코미디입니다. 이 영화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Tags : , 리뷰, 만담 갱, 만담개그, 슬랩스틱 브라더스, 일본영화, 코미디

푸른소금 - 때깔좋은 로맨틱 느와르 코미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9-02 | Lv.10 페니웨이™

[푸른소금]은 전통적으로 국산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추석시즌에 가장 주목받을만한 요소들을 갖춘 영화입니다. 국민배우 송강호가 선택한 작품인데다, 모처럼 신세경이 자신의 네임벨류를 시험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조연들의 라인업이 빠방한데, 이종혁, 천정명, 김뢰하, 김민준, 윤여정, 오달수, 이경영 등 이 많은 배우들을 어떻게 섭외했는지 의아해질만큼 무게감이 느껴지는 캐스팅입니다. 게다가 이현승 감독이 [시월애] 이후 거의 10년만에 들고 나타난..

Tags : , 코미디, 이현승, 영화, 신세경, 송강호, 멜로, 리뷰, 느와르, 푸른소금

수상한 고객들 - 사회적 약자들의 설움담은 블랙코미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4-15 | Lv.10 페니웨이™

[수상한 고객들]은 코미디를 표방하는 영화입니다. 포스터만 봐도 '웃음 보장성 코미디'라는 거창한 문구와 함께 한 유머할 것 같은 배우들이 속속 눈에 들어오지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부당거래]같은 비교적 진지한 영화에서도 촌철살인의 유머를 선사해준 류승범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성동일이나 박철민 같은 배우들이 떡 버티고 있으니 관객들은 이 작품의 장르적 성격에 대해 별다른 의심없이 극장을 찾을겁니다. 그런데요, 이 영화.. 코미디이긴 코..

Tags : , 류승범, 리뷰, 보험, 블랙코미디, 영화, 자살, 코미디

[DVD] 글리 - 루저들의 유쾌한 뮤지컬 드라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3-30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http://pennyway.net)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제작자 이안 브레넌은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극장용 뮤지컬의 각본을 완성해 이를 친구인 마이크 노빅에게 보여주었다. 노빅은 이 각본을 또다시 동료 프로듀서인 라이언 머피에게 들고 갔는데, 머피는 이 시나리오가 극장판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TV로는 해볼 만하다고 여겼다. 라이언 머피와 함께 [닙 턱]의 제작을 맡았던 브레드 팰척, 그리고 이안 브레넌..

Tags : 드라마, 코미디, 뮤지컬, 리뷰, 라이언 머피, 글리, TV, Glee, DVD, 합창단

걸리버 여행기 - 잭 블랙이 이미지를 소비하는 법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1-31 | Lv.10 페니웨이™

조나단 스위프트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걸리버 여행기]는 지금까지 20여편이 넘는 TV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닳고 닳은 이야기입니다. 소인국 릴리풋에 도착한 걸리버가 뜻하지 않게 거인행세를 하며 왕국의 일에 관여하게 되는 모험담을 그린 이 소설은 아동용으로 각색된 버전이 더 많이 알려진 탓에 원작이 지녔던 인간 혐오적인 날카로운 풍자성은 대중에게 크게 부각되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제작된 [걸리버 여행기]가 개봉된다고..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Tags : , 3D, 걸리버 여행기, 리뷰, 영화, 잭 블랙, 조나단 스위프트, 코미디

'라스트 갓파더', 영구의 귀환을 응원하고 싶은 이유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12-28 | Lv.10 페니웨이™

한국 영화계에는 캐릭터로 승부하는 작품이 거의 없다. 기껏 생각나는게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에 나오는 강철중 정도랄까? 류승완 감독도 회심의 캐릭터 프랜차이즈인 '다찌마와 리'에 도전했다가 겨우 두 번만에 (메이저 영화로는 단 한방에) 기권하지 않았는가. 울궈먹기에 대한 관객들의 거부감에서인지 아니면 특정 캐릭터를 시리즈화 하는 것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여튼 참 빈약하다. 캐릭터 프렌차이즈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예를 들어보자..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

Tags : 영화에 관한 잡담, 코미디, 캐릭터, 영화, 영구, 여로, 심형래, 리뷰, 라스트 갓파더, 하비 케이틀

괴작열전(怪作列傳) : 1941 - 스필버그, 광란의 대형 코미디를 만들다 (2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11-22 | Lv.10 페니웨이™

괴작열전(怪作列傳) No.106 - 2부 - "스티브의 연출력은 놀라웠으나, 아이디어는 끔찍했다" -조지 루카스 [1941]은 기존 스필버그의 작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성향의 작품이었습니다. 원래 스필버그는 서스펜스의 연출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감독이었는데 [1941]의 경우 장르 자체가 순도 100%의 코미디인데다 서브장르로서 전쟁물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떠들썩한 뮤지컬을 연상시키기까지 했으니까요. 영화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

Tags : 괴작열전(怪作列傳), 코미디, 존 벨루시,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리뷰, 댄 애크로이드, 괴작열전, 1941, 토시로 미후네

퀴즈왕 - 전형적인 장진 코미디의 장단점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9-18 | Lv.10 페니웨이™

우선 미리 밝혀두지만 나는 장진 감독의 팬이다. 독특한 캐릭터 구성과 매니아성 짙은 유머만으로도 장진 감독의 영화는 관객을 유쾌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최근 그의 작품이 조폭물에 도전한 [거룩한 계보]를 기점으로 하향세를 보이는건 개인적으로도 조금 안타깝지만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라 생각하는 [아는 여자]나 남북한 이념의 어두운 측면을 블랙 코미디로 승화시킨 [간첩 리철진] 같은 작품만 보더라도 장진 감독의 이름이 들어간 영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Tags : , 퀴즈왕, 코미디, 정재영, 장진, 임원희, 영화, 심은경, 리뷰, 류승룡, 김수로, 한재석

해피 플라이트 - 착하고, 즐겁고, 관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영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07-17 | Lv.10 페니웨이™

오늘날 영화계에 있어서 소재고갈의 문제는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영화의 메카인 헐리우드도 마찬가지다. 뚜렷한 진전이 없는 가운데 과거의 영화나 제3국 영화의 리메이크, 또는 만화나 게임 원작으로 눈을 돌리는 빈도가 과거에 비해 급격히 상승했음은 이같은 사실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건데, 일본영화는 비록 취향에 따라 극과극을 달리는 평가를 보이긴해도 소재의 다양성만큼은 인정해야 할 듯 하다. 그 중에서도 [워터보이즈],..

Tags : 리뷰, 해피 플라이트, 항공기, 코미디, 일본영화, 영화, 야구치 시노부, 아야세 하루카,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