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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 클럽>(The Bang Bang Club)

<뱅뱅 클럽>(The Bang Bang Club)

허남웅닷컴 | 2012-02-09 | Lv.10 허남웅

'뱅뱅 클럽'은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으로 분쟁을 겪던 1990년대의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남아공 현장에서 사진을 찍던 4명의 포토저널리스트들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케빈 카터(테일러 키취)와 그렉 마리노비치(라이언 필립), 켄 오스터브룩(프랭크 라우텐바흐)과 주앙 실바(닐스 반 자스벨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름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문제적' 사진으로 전 세계에 기억된다. 굶주림에 쓰러진 아이 뒤에서 죽기만을 기다리는 독수리의 모습을 ...

Tags : Film, the bang bang club, 라이언 필립, 뱅뱅 클럽, 스티븐 실버, 캐나다

<그을린 사랑>(Incendies)

<그을린 사랑>(Incendies)

허남웅닷컴 | 2011-07-17 | Lv.10 허남웅

<그을린 사랑>은 여러 매체를 통해 캐나다 영화라고 소개가 됐지만 더 정확하게는 퀘벡 영화다. 영어가 아니라 불어로 대화가 이뤄지고 여기에 아랍어가 중간 중간 끼어든다. 언어로 촉발된 혼돈은 종종 바벨탑 신화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그을린 사랑>은 현대판 바벨탑 신화라고 할만하다. 언어가 아닌 지금 아랍(레바논 내전이라고 추정된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격한 종교 충돌 및 그에 따른 복수의 혼돈이 야기한 ...

Tags : Film, 2009, Incendies, 그을린 사랑, 드니 블뇌브, 캐나다

토일렛 - 눈물나도록 포근하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12-06 | Lv.10 페니웨이™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를 보면 하나같이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감싸듯 따뜻한 그런 감성에 가깝죠. 때론 엉뚱하지만 잔잔하게 퍼지는 유머와 위트도 탁월합니다. 아직 네 편의 영화 밖엔 없지만 그녀의 작품에는 뚜렷한 지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잔잔함이 특징인 일본 영화 특유의 정서에서 기인하는 점도 부인할 순 없겠죠. 하지만 뭐랄까요. 그녀의 영화에서는 뭔가 빡빡한 삶에서의 여유랄까,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듯한..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

Tags : , 토론토, 캐나다, 일본영화, 오기가미 나오코, 영화, 슬로우 라이프 무비, 만두, 리뷰, 가족, 토일렛

<그을린>(Incendies)

<그을린>(Incendies)

허남웅닷컴 | 2010-10-27 | Lv.10 허남웅

앞서 언급한 네 편의 영화가 화제작이었다면 지금 소개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그을린>은 개인적으로 평가하는 이번 부산영화제의 최고 작품이다. 서울을 떠나기 전, 그리고 부산에서 만난 기자와 평론가 중 대다수가 다른 건 몰라도 <그을린>은 꼭 보라고 추천했을 정도다. 그래서 봤고, 안 봤으면 후회했을 만큼 훌륭한 영화였다. 캐나다 영화라고 소개가 됐지만 <그을린>은 더 정확하게는 퀘벡 영화다. 영어가 아니라 불어...

Tags : Film, 2010, Incendies, 그을린, 드니 빌뇌브,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