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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 빈곤한 상상력이 만드는 서스펜스의 한계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08-07 | Lv.10 페니웨이™

[127시간]에서 [그래비티], [올 이즈 로스트]에 이르기까지 최근 헐리우드 영화의 트렌드 중 하나는 1인 조난극입니다. 미니멀한 내리터브를 갖고 있지만 응축된 서스펜스와 집중력이 높은 효과를 발휘하면서 사이즈에 집중한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요란함에 실증난 관객들에게는 시원한 청량감과 나름의 교훈점을 주고 있지요. [47미터] 역시 표면적으로는 그러한 1인 조난극의 포맷을 따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두 명이 여자이지만 실상 이야기가 집중되는 인물..

Tags : #~Z, 47미터, 리뷰, 맨디 무어, 상어, 영화

2525년의 죠이드 - 한 시대를 풍미한 생체메카 죠이드의 추억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04-07 | Lv.10 페니웨이™

1980년대 중반 한국을 강타한 일련의 공룡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죠이드’라는 이름의 메카생체 공룡로봇이었죠. 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공룡’과 ‘로봇’이라는, 사내아이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테마가 결합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냈던 것 일지도요. ‘죠이드’의 인기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트랜스포머’처럼 일종의 장수 브랜드로서 성장한 덕분에 한국에서도 지금까지 마니아들과 관련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

Tags : #~Z, 2525년의 죠이드, 공룡, 김형배, 로봇, 리뷰, 만화, 새소년, 조이드

X단의 최후 - 국제 경찰, 국제 테러단, 여우 그리고 겟타 로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9-29 | Lv.10 페니웨이™

한 때 한국 만화계에는 외자로 된 이름을 쓰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다. 향원, 향수, 강철, 임창, 하룡, 하청 등 1960년대 중후반을 거치면서 수많은 작가들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는 필명과 화풍까지도 비슷해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사태가 빈번했다. 물론 이 당시 순수 창작활동을 통해 명성을 얻은 작가도 많았지만 일부의 경우 작화나 스토리를 이끌어갈 능력, 즉 작가적인 역량이 전혀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무명 만화가를 고용해 하나의 필..

Tags : #~Z, 클로버문고, 지구 방위대 출동, 박향수, 만화, 리뷰, 로봇, 겟타 로봇, X단의 최후, 향수

007 스펙터 - 클리셰와 오마주에 매몰된 제임스 본드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5-11-16 | Lv.10 페니웨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고 본드역을 맡겼다!’. [카지노 로얄]에서 처음으로 본드역을 따낸 다니엘 크레이그가 한 불평입니다. 사실 마틴 캠벨 감독은 007 프렌차이즈를 살리기 위해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를 기막히게 캐치해 낸 명장입니다. 비록 다니엘 크레이크는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본드 역을 해야 했지만 그 결과 성공적인 리부트, 새로운 제임스 본드 무비의 시작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죠. [카지노 로얄]의 못다한 사족으로서 소진되는 바람에..

Tags : #~Z, 007, 리뷰, 샘 맨데스, 스펙터, 영화, 제임스 본드

[블루레이] 이티 -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한 가족영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11-21 | Lv.10 페니웨이™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1982년 극장가의 현상은 단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이티 The Extra Terrestrial]다. 제작비의 35배를 상회하는 흥행수익을 거둔 이 작품은 1993년 스필버그 자신의 또다른 영화 [쥬라기 공원]이 등장하기 전까지 전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1위를 굳건히 지킨 영화사상 최고의 히트작이었다. [이티] 덕분에 최초의 CG가 사용되어 영화사의 이정표를 세운 [트론]은 그 기대치만큼..

Tags : #~Z, 이티, 외계인,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블루레이, 리뷰, SF, E.T, 존 윌리엄스

007 스카이폴 - 클래식 본드무비로의 회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10-30 | Lv.10 페니웨이™

전 아직도 처음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 역에 발탁되었을때의 분위기를 기억합니다. 인터넷은 네티즌들의 성토가 이어졌고, 안티-크레이그 사이트까지 생성해가며 배우 교체의 목소리를 높혔죠. 크레이그 본인도 불만이 많았습니다. 비단 007 팬들이 자신을 반기지 않는다는 사실보다는 기존 본드 영화의 클리셰를 모두 제거한 채 자신에게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라고 하니 환장할 노릇이었던 거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는 대성공이었습니다...

Tags : #~Z, 007, 다니엘 크레이그, 리뷰, 스카이폴, 영화, 제임스 본드

7광구 - 허울뿐인 한국식 블록버스터의 허상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10-26 | Lv.10 페니웨이™

영화 [7광구]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는 대충 알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런 영화 만들 수 있다', '크리처물이 헐리우드의 전유물이더냐'. 뭐 이런 치기어린 외침이 들려오는 듯 하니까요. 실제로 처음에 영화를 딱 돌려보는 순간 ‘이건 헐리우드 영화로구먼’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를 보다보면 [에이리언], [괴물 The Thing], [레릭], [레비아탄] 등 어디선가 많이 봤던 일련의 크리처물들이 팍팍 떠오릅니다. 그만큼 도식적이고 기성품의..

Tags : #~Z, 7광구, 리뷰, 안성기, 영화, 오지호, 윤제균, 크리처물, 하지원

007 제임스 본드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 (2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8-08 | Lv.10 페니웨이™

* 1부 바로가기 [썬더볼]의 합작을 위해 EON과 맥클로리가 협의한 조항들은 여러모로 분쟁의 여지를 안고 있었다. 우선 맥클로리에게 있어서는 12년간 제임스 본드 영화에 대해 어떠한 권한도 행사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했으며, 따라서 EON측이 이후의 007 시리즈를 통해 스펙터와 블로펠드의 캐릭터를 마음껏 사용하면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을때에도 맥클로리는 넋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007 썬더볼]의 도쿄 프리미어 현장. 왼쪽이 커비 브..

Tags : #~Z, 커비 브로콜리, 제임스 본드, 워헤드, 옥토퍼시, 썬더볼, 스펙터, 숀 코네리, 브로펠드, 로저 무어,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EON, 007, 케빈 맥클로리

007 제임스 본드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 (1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7-26 | Lv.10 페니웨이™

현재까지 공개된 제임스 본드 무비는 총 22편. [퀀텀 오브 솔러스] 이후 MGM 스튜디오 매각에 실패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 EON측이 제작을 보류한 바 있지만 2012년 10월에 23편의 개봉이 확정되어 캐스팅 작업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아마 본드 무비의 팬들이라면 기존의 22편 외에도 두 편의 007 영화가 더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중 한편은 괴작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카지노 로열 (1967)]이고, 또 한편..

Tags : #~Z, 케빈 맥클로리, 커비 브로콜리, 제임스 본드, 이언 플레밍, 영화, 썬더볼, EON, 007, 해리 솔츠먼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소수정예 서평단 이벤트 (발표)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6-04 | Lv.10 페니웨이™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 윤상진 외 지음/한빛미디어 서평단 이벤트라고 적긴 했는데, 실은 책이 3권 남았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 저서내면 저자에게는 책이 남아 돌아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제 돈내고 사야 할 판. ㅡㅡ;; 뭐 어쨌거나 지인분들께 몇권 돌리고 나니 여유분이 3권 있습니다. 블로그 방문객들에게도 어떻게든 기회는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안하는것 보단 낫겠다 싶어 일단 진행합니다. 글쓴 김에 책소개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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