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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새들의 목록 / R. 로웰

운 하 해 방 전 선 | 2006-11-30 | Guest simock

내 옛날의 불꽃, 나의 아내여. 우리가 만든 새들의 목록을 기억하는가? 지난 여름의 어느 아침, 나는 메인주 옛집가로 차를 몰았지, 집은 아직 언덕 위에 있었어. (중략) 눈길에 막혀 책을 천막처럼 둘러친 곳에서 말벌들처럼 씩씩거릴 때 우리는 얼마나 떨리고 격렬했는가! 가련한 유령, 옛 사랑이여, 밤새 우리를 깨어 있게 한 불타는 통찰력을 지닌 옛 목소리로 말해다오. 한 침대, 그러나 따로따로 (중략) * 시인은 정신병원에서 죽었다고 한다. 아닐 수도 있고. 스물셋에 결혼한 여류작가랑 7년을 살다 이혼. 나중에도 맘이 아팠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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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희망이 없어, 멋있던 기억.

버디와 마눌과 다호라와 여해와 동지들 | 2006-11-27 | Lv.10 버디

제 젊은 친구분의 블로그에 답글로만 달았다가 , 또 다른 친구분의 핀잔 듣고 본방에 올립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세대가 가진 새로운 영감은 .... 언제나 '어제의 그것'에 대한 반성이다.제가 영화 '비트'에 늘 아쉬운 건, 진짜 원작 '비트'가 가진, 얄팍하나만 진실한 시대정신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원작이, 우리시대에 우리가 먹고사는 그 사실을 그렸던 데 반해, 영화는, 훨씬 단세포적이고 말초적이고 찰나적이고 개인적이고 우짜고 저짜고입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는 모 영화평자께서는, '김성수감독'에 대해 늘 분에 넘치게 상당...

Tags : 키네키드

왜 우듬지가 먼저 기척을 하는지 / 이규리

운 하 해 방 전 선 | 2006-11-11 | Guest simock

나무 밑동을 안았는데 왜 우듬지가 먼저 기척을 하는지 언젠가 당신이 내 손을 잡았을 때 내게도 흔들리는 우듬지가 있음을 알았다 빠른 속도로 번지는 노을, 그 흥건한 물에 한철 밥 말아먹었다 너무 뜨겁거나 매웠지만 - 이규리 시인의 '우듬지' 중에서 * 2006년 뒤늦게 부산영화제에 참석하러 가던 비행기 안에서, 경향신문. 어제같은 절차들, 낯익은 간격들. 짧은 마음들. 그리고, 우리가 만든 새들의 목록. 나도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여자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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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죠의 중얼중얼 | 2006-10-20 | Lv.10 비공개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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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죠의 중얼중얼 | 2006-10-18 | Lv.10 비공개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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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죠의 중얼중얼 | 2006-10-16 | Lv.10 비공개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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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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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와 마눌과 다호라와 여해와 동지들 | 2006-10-10 | Lv.10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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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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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와 마눌과 다호라와 여해와 동지들 | 2006-10-10 | Lv.10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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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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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와 마눌과 다호라와 여해와 동지들 | 2006-10-10 | Lv.10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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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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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와 마눌과 다호라와 여해와 동지들 | 2006-10-10 | Lv.10 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