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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10-18 | Lv.10 self_fish

지금 내가 서있는 곳발밑을 본다

Tags : 휴게실

깊이

깊이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9-10 | Lv.10 self_fish

깊이.더 깊이.

Tags : 휴게실

오키나와 나미노우에 해변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7-23 | Lv.10 self_fish

윤아가 태어난 뒤, 당시 회사를 다니던 아내의 육아휴직이 끝나면서 대신 내가 받는 일을 줄이고 육아와 집안 일을 아주 조금 더 맡아서 했다. 그게 어찌나 힘들었는지 나중엔 주부 우울증에 걸릴똥 말똥한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아내는 내게 한 달 정도의 휴가를 주었고, 3주 정도 오키나와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처음 홀로 떠나는 해외여행이자 첫 일본 여행이었다. 오키나와에는 멋진 해변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나미노우에 해변이다. 오키나와의 다른 해변에 비하면 여긴 바다가 맑은 편도 아니고 바로 눈앞에 다리가 놓...

Tags : 휴게실

블루베리는 '블루'가 아니었다.

블루베리는 '블루'가 아니었다.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7-04 | Lv.10 self_fish

블루베리 요거트, 블루베리 쉐이크, 블루베리 잼.... 블루베리가 들어간 음식들은 모두 짙은 보라색이다. 반대로 짙은 보라색은 블루베리가 들어간 음식을 상징하는 색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당연한 듯 블루베리 열매의 속살도 껍질과 같은 색일 거라 생각했다. 어제 아내가 블루베리 열매를 먹다가 반만 베어 안을 확인하기 전까진 말이다. 열매의 속살은 놀랍게도 보라색이 아니라 포도의 속살, 사과의 속살과 같은 연두색이었다. 생각해보면 음식에서 색에 ...

Tags : 휴게실

160320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3-20 | Lv.10 self_fish

날도 따뜻하고 해서 슬슬 시동을 걸어볼 겸 거의 4개월 만에 농구공좀 던졌더니 1시간 정도 했을 뿐인데 피곤이 풀리질 않아 어제 오늘 골골대고 있다. 이렇게 늙어가는건가!

Tags : 휴게실

새로 오픈한 작업실+실험실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2-22 | Lv.10 self_fish

올해 초 작업실+실험실을 옮겼습니다. 더 큰 곳으로 가는 만큼 전문 인테리어 회사를 컨택해서 내부를 꾸몄습니다. 사실 저희한테는 큰 돈이었지만 면적대비 비용으로 보면 적었으면 적었지 큰 돈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이제 우리는 빚더미!! 그래도 커먼 그라운드라는 좋은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와 함께 촉박한 일정에도 멋지게 뽑아내어 다행입니다. 국내에선 이런 공간이 유일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얼릉 벌어서 빚갚을 수 있겠죠? ㅎ 윈도우 그래픽과 간판은 제가 디자인했습니다. ^^V밤에 특히 이쁩니다!제 작업실입니다. 이제 ...

Tags : 휴게실

액자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2-06 | Lv.10 self_fish

앞서 작업했던 포스터의 소스를 이용해 작은 액자를 만들어봤다. 이쁘게 나왔다. 포스터 인쇄는 작업실 이전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에 좀더 있어야 할 듯. 요것도 맘에 든다.

Tags : 휴게실

변화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1-29 | Lv.10 self_fish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사이언티픽 게이머즈>의 연재에 앞서 보다 모바일 환경에서 읽기 쉽게 포맷을 바꾸었으면 한다는 엔씨 측의 요청이 있었다. 어제는 담당자 분을 만나 그에 대한 회의를 했다. 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보여준 내 만화는 글자가 많고 너무 작아서 보기 어려웠다. 난 기본적으로 출판만화 방식으로 작업을 하며, 모니터 상에서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했다. 하지만 엔씨 소프트측도, 다른 포털의 웹툰 플랫폼도 대략 70~80%정도가 모바일 기기에서 유입된다고 하니 더는 이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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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해 인사

명랑 문화 공작소 | 2016-01-05 | Lv.10 self_fish

*아침에 눈을 떴을 때도 여전히 목이 아팠다. 증상은 감기 같긴 한데, 며칠간 몸으로 느낀 증상은 도무지 감기 같지 않았다. 감기로 인한 목 통증이 이렇게 오래간 적은 없었다. 미열이긴 했지만 며칠 동안 열이 지속한 것도 성인이 된 이후론 처음이었다. 계속 따끔거리는 목 통증에 이어서 결국 중이염 증상까지 느껴져 오늘 아침엔 이비인후과로 출동했다.목과 코를 보신 의사 선생님 입에서 곡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이고~”편도선염에 부비강염. 그리고 중이염.목구멍과 콧구멍으로 걸릴 수 있는 건 다 걸렸나 보다.**이비인후과를 나오며 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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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도와준 것 같습니다

명랑 문화 공작소 | 2015-12-17 | Lv.10 self_fish

*오늘 라디오 인터뷰 중에서. 진행자: 만화를 그리면서 뭐가 가장 힘드셨어요?나: 아무래도 자료들이 모두 영어라서 언어의 장벽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진행자: 그럼 따로 영어공부를 하신건가요?나: 아니요. 그냥 영어 논문을 읽으면서 '정말 이해하고 싶다. 정말 알고 싶다.'라고 간절히 원했더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우주가 도와준 것 같습니다. **판사님. 저는 그분을 떠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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