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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어벤져스 2.5] 아닌 [캡틴 아메리카 3]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5-02 | Lv.10 페니웨이™

* 아주 미약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의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영화적 재미나 완성도를 떠나 캡틴과 아이언맨 중 누구의 선택이 옳고 그른지에 다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걸 보면 분명 영화가 관객들에게 멋진 논쟁거리를 준 건 분명해 보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일개 슈퍼히어로 영화에 이렇게까지 많은 담론이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 말입니다. 사실 [시빌 워]의 원작은 굉장히 충격적이고 정치적입니다. 개인적..

Tags : , mcu, 리뷰, 마블, 슈퍼 히어로, 시빌 워, 어벤져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단평] 제5침공- 연출력의 부재가 부른 참사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4-15 | Lv.10 페니웨이™

4000만부가 팔려나간 릭 얀시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제5침공]은 [메이즈 러너], [다이버전트]와 같이 젊은 관객층을 타겟으로 한 영 어덜트물이다. 원작이 깔아놓은 팬층에 (이쁘게 잘 자라준) 클로이 모레츠의 팬층을 영입해 흥행을 노리는 꼼수가 뻔한 이 작품은 시종일관 관객의 예측대로 정확히 스토리가 전개되는 묘한(?) 영화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흔해빠진 로맨스도, (아마 영화에서는 최대의 반전이 되었을) 제5침공의 정체에 대해서도 영화가..

Tags : , 단평, 리뷰, 영화, 제5침공, 클로이 모레츠

[블루레이] 더 비지트 - 초심으로 돌아간 M. 나이트 샤말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3-30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http://pennyway.net)​ 초심으로 돌아간 M. 나이트 샤말란 추락한 명성을 회복한다는 건 철저한 상업주의의 본산인 헐리우드에서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일례로 [다이하드], [붉은 10월]의 존 맥티어넌은 2003년 [베이직] 이후 한 번도 메가폰을 잡지 못했다. [프렌치 커넥션], [엑소시스트]의 윌리엄 프레드킨이나 [클리프헹어]의 레니 할린 처럼 소위 잘 나가던 감독들도 한 두 번 삐딱선을 탄 이후에 끝없는 추락을..

Tags : , M. 나이트 샤말란, 공포, 더 비지트, 리뷰, 블루레이, 영화, 페니웨이

[단평] 엽문 3: 최후의 대결 - 한층 성숙해진 배우 견자단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3-18 | Lv.10 페니웨이™

엽문이 돌아왔다. 전작으로부터 무려 6년만이다. 구예도 감독의 [엽문전기]가 국내에선 [엽문 3]로 소개되고 같은 감독의 [엽문: 종극일전]을 [엽문 4]로 개봉하는 촌극까지 벌어지는 바람에 관객들에겐 [엽문] 시리즈 자체가 조금 식상하게 다가오는 착시현상도 있을 법 하다. 어쨌거나 이번에 개봉한 [엽문 3: 최후의 결전]은 엽위신 감독과 견자단이 만든 진짜 엽문 시리즈다. 개화기 중국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거치며 가라데, 홍가권, 서양 복싱 등과 ..

Tags : , 견자단, 단평, 리뷰, 엽문 3, 엽위신, 영화

스티브 잡스 - 신선하고 창의적인 전기영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3-15 | Lv.10 페니웨이™

[스티브 잡스]는 2013년 애쉬튼 커처가 잡스 역을 맡았던 [잡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잡스 전기영화다. [잡스] 리뷰(바로가기)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전기영화의 가장 큰 딜레마는 사실과 허구성의 저울질이다. 얼핏 보면 쉬운 것 같지만 엄밀히 말해 다큐와 영화 사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한 전기영화는 그 장르적인 특성 때문에 매우 지루해질 수도, 매우 흥미진진할 수도 있다. [잡스]의 경우는 안일한 전기영화의 방향을 선택했고 (사실 기반이..

Tags : , 리뷰, 스티브 잡스, 아론 소킨, 애플, 영화

괴작열전(怪作列傳) : 무적 600만불 - 6백만불의 사나이가 한국에 온 사연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2-29 | Lv.10 페니웨이™

괴작열전(怪作列傳) No.142 문득 40년전의 한 사건이 생각납니다. 때는 1977년 9월이었습니다. 강동구의 한 초등학생이 [6백만불의 사나이]를 보고 흉내를 내다가 교각에서 추락사한 사고가 발생했지요. 메스컴에서는 일제히 TV활극의 유해성을 맹비난했고, 사회적으로도 꽤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으로부터 몇 개월 후에 한 신문에서 [6백만불의 사나이]의 감독인 윌리엄 제카라는 사람과의 인터뷰 기사를 내보냅니다. 그 인터뷰 내용 가운..

Tags : 괴작열전(怪作列傳), 6백만불의 사나이, 괴작열전, 리뷰, 무적 600만불, 영화, 페니웨이

[블루레이] 인턴 - 세대를 뛰어넘는 직장 판타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2-11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http://pennyway.net)​ 세대를 뛰어넘는 직장 판타지 모 취업포털의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이 직장 내에서의 세대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변화, 즐겨보는 미디어나 복장의 선택적 취향, 업무시간에 대한 견해 차이 등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의 차이는 오늘날 사회적 분열의 양상으로 번질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젊은 신입사원은 고리타분한 설교를 늘어..

Tags : , 낸시 마이어스, 로버트 드 니로, 리뷰, 앤 해서웨이, 영화, 인턴, 페니웨이

속편열전(續篇列傳) : 미래세계의 음모 (퓨쳐월드) - 공포로 다가온 문명의 이기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1-20 | Lv.10 페니웨이™

속편열전(續篇列傳) No.36 스토커 기질을 가진 로봇이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에서 알차게 써먹은 이 플롯은 원래 마이클 클라이튼의 [이색지대]에서 먼저 사용되었습니다. 거대 기업 델로스에서 성인들을 위한 테마파크를 개설해, 중세시대나 로마제국, 혹은 서부시대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지만 제어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로봇들이 인간을 습격한다는 내용이지요. [이색지대]에서의 백미는 ..

Tags : 속편열전(續篇列傳), 페니웨이, 이색지대, 영화, 속편열전, 미래세계의 음모, 리뷰, 로봇, SF, 피터 폰다

2016년을 강타할 속편들 총정리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1-07 | Lv.10 페니웨이™

2016년의 막이 올랐다. 초기대작들로 불꽃튀는 대결을 벌였던 2015년과 마찬가지로 2016년에도 쟁쟁한 작품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대를 한 껏 모으고 있는 속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순서는 무순이다. 쿵푸 팬더 3 [슈렉] 시리즈와 더불어 드림웍스의 간판 프렌차이즈인 [쿵푸 팬더]의 세번째 작품. 다소 김빠진다는 평을 받았던 2편의 여인영 감독과 [미 앤 마이 섀도우]의 알레산드로 칼로니 감독이 공..

Tags : 영화에 관한 잡담, 2016 기대작, 스타워즈 로그 원, 스타트렉 비욘드, 영화, 인페르노, 잭 더 리처, 캡틴 아메리카, 페니웨이

셜록: 유령신부 - 시즌 4를 위한 불친절한 예고편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1-05 | Lv.10 페니웨이™

언제부터인가 연말이면 기대되는 작품이 생겼습니다. 바로 BBC 드라마 [셜록]이죠. 원작에 대한 풍부한 오마주를 현대극으로 가져온 이 작품은 시즌당 3회라는 짧은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고, 주인공 셜록을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 모두를 스타덤에 올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인기가 과했는지, 두 사람의 스케줄 문제로 시즌 4의 촬영을 부득이 2016년으로 연기해 2017년에서야 방영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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