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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레전드 오브 타잔 - 고뇌하는 슈퍼히어로, 타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11-01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 http://pennyway.net/) 고뇌하는 슈퍼히어로, 타잔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유인원 타잔’이 발표된 지도 벌써 100여년이 지났다.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다양한 변주가 대중 매체를 통해 시도되었지만 아랫도리만 겨우 가린 근육질의 사내가 ‘아아아아아~’하는 특유의 괴성을 지르며 밀림을 활강하는 모습만큼은 시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다. 특히 100여편이 넘는 영화와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

Tags :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 리뷰, 블루레이, 슈퍼히어로

괴작열전(怪作列傳)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나쁜놈이 되고싶은 모범생들의 악당 코스프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10-10 | Lv.10 페니웨이™

괴작열전(怪作列傳) No.143 가끔 추억의 영화들을 보면 하나같이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존 스터지스 감독의 [대탈주]나 [황야의 7인], 존 길러민의 [타워링] 같은 영화들은 당대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득실거리는 대작급 영화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많은 스타들에 의해 시선이 분산되는 영화들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야기에 집중력이 있고, 캐릭터의 분량 조절이 적절하게 이뤄진 작품들이죠. 비교적 근래..

Tags : 괴작열전(怪作列傳), DC 코믹스, 괴작열전, 리뷰, 배트맨, 수어사이드 스쿼드, 슈퍼히어로, 영화, 할리 퀸

속편열전(續篇列傳)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안일한 자기복제의 함정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8-31 | Lv.10 페니웨이™

속편열전(續篇列傳) No.37 아마 영화 마니아들이라면 1996년을 잊지 못할 겁니다. 이 해의 극장가는 정말 대단했었거든요. 어디 한번 볼까요? 먼저 [트위스터]가 있습니다. [스피드]로 실력을 인정받은 얀 드봉 감독이 [고질라]를 고사하고 선택한 작품으로 흥행돌풍을 일으켰지요. 톰 크루즈가 직접 제작사를 차려 모든걸 쏟아 부은 [미션 임파서블] 리메이크의 흥행신화가 시작된 것도 1996년입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순도 1..

Tags : 속편열전(續篇列傳), 롤랜드 에머리히, 리뷰, 속편열전,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스타트렉: 비욘드 - 무난함의 미덕, 트레키의 감성을 자극하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8-17 | Lv.10 페니웨이™

[스타트렉: 비욘드]는 이 세계관을 훌륭하게 리부트한 J.J.가 [스타워즈]로 가는 것이 확정되었을 때부터 여러 불안 요소를 가지고 시작한 작품이다. 먼저 후임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오씨-그는 1,2편의 각본을 쓴 인물이다-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지만 각본 과정에서 심각한 불협화음을 내며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했다. 일단 로베르토 오씨가 구상한 [스타트렉 비욘드]의 각본은 대략 이렇다. 벌칸과 다른 외계 종족이 시간여행 장치를 손에 넣으려는 쟁탈전을 벌..

Tags : 스타트렉 시리즈, 리뷰, 스타트렉 비욘드, 영화, 저스틴 린

[블루레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확장판과 극장판의 차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8-09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 http://pennyway.net/) 맨 오브 스틸: 새로운 슈퍼맨의 여정 어디서부터 문제였던 것일까. 리처드 도너 감독이 [슈퍼맨 2]에서 하차하고 리처드 래스터가 그 뒤를 이어 받으면서 부터였을까. 아니면 판권이 캐논사에 팔려나가 역대급 괴작인 [슈퍼맨 4: 최강의 적]이 탄생한 그 순간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면 팀 버튼의 [슈퍼맨 라이브즈]가 좌초될 때부터 였을까. DC의 간판 히어로 ‘슈퍼맨’의 영화화는 꽤 오랫동안 방향..

Tags : , dc코믹스, 리뷰, 배트맨 대 슈퍼맨, 블루레이, 슈퍼히어로, 영화,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제이슨 본 - 정체성을 이어받은 시리즈의 자기 복제 혹은 사족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7-29 | Lv.10 페니웨이™

9년만에 제이슨 본이 돌아왔다. 그것도 폴 그린그래스와 맷 데이먼의 최강 조합으로 말이다. 첩보 액션의 방향성을 틀어버린 본 시리즈의 귀환은 팬들로선 엄청나게 흥분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만 본 트릴로지의 숨은 주역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을 초월 각색했던 토니 길로이와 세컨 유닛의 댄 브래들리가 빠진 건 우려할만한 요소다. 돌아온 [제이슨 본]은 기존 시리즈-엄밀히 말하면 [본 얼티메이텀]-의 자기복제다. 거의 동일한 플..

Tags : 제이슨 본 시리즈, 리뷰, 맷 데이먼, 영화, 제이슨 본, 폴 그린그래스

아이 인 더 스카이 - 전쟁의 대가에 대한 딜레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7-13 | Lv.10 페니웨이™

영화는 허구입니다.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러나 영화는 대중 미디어로서 현실의 단면을 조명하며, 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근 영화계는 ‘콜레트럴 데미지’ 즉 무력 행동으로 인한 민간의 부수적 피해에 대해 부쩍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히어로물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그 대표적인 사례죠. 오죽하면 마블에선 마이너 이슈였던 [데미지 콘트..

Tags : , 개빈 후드, 드론, 리뷰, 아이 인 더 스카이, 앨런 릭먼, 영화, 헬렌 미렌

[블루레이] 빅 쇼트 - 현실 경제의 붕괴에 베팅한 아웃사이더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6-29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 http://pennyway.net/) 현실 경제의 붕괴에 베팅한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 마이클 루이스의 원작 소설을 영상으로 옮겨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빅 쇼트]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유발했던 서브프라임 사태를 다룬 영화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수많은 서민들은 피해를 보았고, 눈물을 흘렸고 현재까지도 고통받고 있지만 누군가는 이 거대한 패닉에서 살아남아 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바로 이 영화는 금융시장..

Tags : , 리뷰, 블루레이, 빅 쇼트, 서브프라임, 영화

미스터 홈즈 - 기억의 미궁에 빠진 노년의 셜록 홈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6-13 | Lv.10 페니웨이™

영화 사상 가장 많이 등장한 캐릭터인 셜록 홈즈는 최근까지도 다양한 모습으로 리모델링되고 있습니다. 토니 스타크를 셜록화시킨 로다주의 [셜록 홈즈]나 고성능 소시오패스의 성향에 초점을 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 등은 사냥모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문 중년의 신사와는 거리가 먼 모습들이죠. 여기에 또 한 명의 배우가 홈즈로 변신을 시도합니다. 바로 간달ㅍ… 아니 미스터 매그니토 이안 맥켈런 경입니다. 이 배우의 연륜에서 느껴지듯이 이안 맥컬린이..

Tags : , 리뷰, 미스터 홈즈, 셜록 홈즈, 영화, 이안 멕켈런

엑스맨: 아포칼립스 - 소수성의 갈등이 사라진 엑스맨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5-30 | Lv.10 페니웨이™

일단 아래의 평가를 먼저 짚고 이야기를 시작하자.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로튼토마토의 평가다. 사실 당시 쏟아진 미국 언론의 평가는 참혹했다. ‘[엑스맨 3]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처럼 보이게 만들어 놓은 영화’라는 평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약은 약사에게 [엑스맨]은 싱어에게’라는 우스개소리가 헛소리로 뒤바뀌는 순간이었다. 과연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 중 희대의 졸작인 것일까? 현 상황을 보면 호..

Tags : 엑스맨 시리즈, 리뷰, 브라이언 싱어, 슈퍼히어로, 아포칼립스, 엑스맨,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