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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Q에 관한 8가지 담론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3-05-09 | Lv.10 페니웨이™

※ 본 리뷰는 [에반게리온: Q]의 스포일러가 대량 포함된 것으로서 작품을 관람하지 않은 독자분들의 감상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 없는 리뷰를 보시려거든 여기(클릭)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에반게리온: 파]에서도 그러했지만 이번 [에반게리온: Q]는 정말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전작이 기분좋은 느낌의 충격이었다면 [에반게리온: Q]는 황당, 난감, 분노, 허탈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든다는 차이일까. 어쨌거나 이것이 진정 ‘에반게리..

Tags : ㅅㅇ, 리뷰, 안노 히데아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Q

에반게리온: Q - 다시 마니아들의 영역으로 들어가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3-04-27 | Lv.10 페니웨이™

- 결정적인 스포일러라고 할만한 건 없습니다만 줄거리 소개 정도는 있습니다- 사골게리온이라고 원성이 자자한 시리즈이긴 해도 인정할 건 인정하자. 전작인 [에반게리온: 파]는 지나치게 잘 만든 작품이다. 마치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가 속편이 보여줄 수 있는 미덕의 극한까지 도달했듯이, [에반게리온: 파]는 기존 TV판의 설정을 뒤엎는 동시에 무수한 떡밥들을 투척했으며, [에반게리온]의 성격을 마니아적인 영역에서 대중의 영역으로까지 끌어올..

Tags : ㅅㅇ, 리뷰, 아스카, 안노 히데아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Q, 이카리 신지

[블루레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 한국 애니메이션의 다변화와 기술적 도약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3-04-02 | Lv.10 페니웨이™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어웬 알렌 감독의 [잃어버린 세계]에서부터 공룡의 위압감보다는 라켈 웰치의 몸매가 돋보였던 [공룡 100만년], 레이 해리하우젠의 수작업 기술이 정점에 올랐던 [공룡지대]에 이르기까지 아날로그 시절의 공룡영화에 대한 느낌은 신기하긴 했어도 항상 무엇인가 부족함이 있었다.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에서 브라키오 사우르스의 웅장한 모습이 대화면에 등장했을때 비로서 그 부족함은 사라졌다...

Tags : ㅈㅊㅋ, 3D, 공룡,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괴작열전(怪作列傳) : 라따또잉 - 애니메이션도 목버스터의 시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3-02-21 | Lv.10 페니웨이™

괴작열전(怪作列傳) No.132 셀 애니메이션의 시대가 저물고 CG 애니메이션이 대세가 된 지금, 이 시장은 빅3라 불리는 헐리우드 제작사들끼리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카 2]와 [메리다와 마법의 숲]으로 잠시 주춤해진 상태이긴 하지만 전통의 강자 픽사-디즈니는 여전히 이 분야의 톱을 고수하고 있고,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일년에도 여러편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드림웍스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라는 막강한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폭..

Tags : 괴작열전(怪作列傳), 괴작열전, 라따또잉, 라따뚜이, 목버스터, 애니메이션, 짝퉁

코쿠리코 언덕에서 - 스튜디오 지브리의 불안한 성공작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10-07 | Lv.10 페니웨이™

CG가 대세인 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꿋꿋하게 셀 애니메이션의 손맛 가득한 향수를 전해오는 지브리 스타일의 작품은 분명 그 자체만으로도 명품에 버금가는 브랜드 효과를 내고 있는게 사실이다. 일본의 경제거품이 꺼지고 대작급 애니메이션의 군웅할거시대가 끝난 지금, 스튜디오 지브리가 기지고 있는 저력은 오랜 세월 미야자키 하야오의 철옹성 같은 영향력 아래 전통의 명가라는 자부심 하나로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소니를 비롯한 일본 가전회사들의 몰락이..

Tags : ㅈㅊㅋ, 리뷰, 미야자키 고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코쿠리코 언덕에서

배트맨: 이어 원 - 고담시 영웅의 탄생신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09-01 | Lv.10 페니웨이™

언제부터인가 슈퍼히어로물의 트렌드는 영웅의 기원을 찾아가는 것으로 바뀐듯 하다. [엑스맨]의 스핀오프인 [울버린]이나 [퍼스트 클래스]가 그 좋은 예다. 스파이더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리부트되었고, 슈퍼맨은 [맨 오브 스틸]을 통해 다시금 슈퍼맨의 기원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삼부작이 이러한 조류의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임을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영화와는 달리 코믹스 계열에서는 이러한 근원적 물음..

Tags : 배트맨 시리즈, 리뷰, 배트맨 이어 원, 브루스 웨이,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 짐 고든, 프랭크 밀러

명탐정 코난 극장판 16: 11번째 스트라이커 - 액션 블록버스터로 진화하는 코난 시리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07-27 | Lv.10 페니웨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기 위한 코난의 기나긴 여정은 도대체 언제 끝이 나는 것일까. 매년 여름 일본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는 국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16번째 극장판인 [11번째 스트라이커]는 전작인 [침묵의 15분]부터 새로운 코난의 지휘자가 된 시즈노 코분 감독의 작품이다. 감독의 교체와 함께 달라진 코난 극장판의 면모는 모름지기 액션성의 강화인데, 이는 극장판을 너무 의식한 제작진의 무리수가 아닌가 싶다. 갈수록 강화되는 코난 극장판의 액..

Tags : ㄹㅁ.ㅂ, 11번째 스트라이커, 리뷰, 명탐정 코난, 시즈노 코분, 아오야마 고쇼, 애니메이션

[한국 슈퍼로봇 열전] 2쇄 소식 알림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07-11 | Lv.10 페니웨이™

초판 매진크리를 목표로 했던 [한국 슈퍼로봇 열전]이 드디어 2쇄에 돌입했습니다. 물론 서점가에는 초판을 판매중이지만 2쇄를 찍어낸 이상, 초회한정 스티커와 대형포스터가 들어간 초판은 곧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보문고에는 [한국 슈퍼로봇 열전]이 베스트셀러 코너에 전시되어 있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ㅎㅎ 한편, 2쇄에서는 초판본에서 수정하지 못한 오류들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열거하자면… 1.부제목 수정: 황금철인 - 한국 최초의 거대로봇 태동으..

Tags : 서적, 애니메이션, , 한국 슈퍼로봇 열전, ㅌㅍㅎ

속편열전(續篇列傳) : 이노센스 - 공각기동대, 그 후 3년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06-13 | Lv.10 페니웨이™

속편열전(續篇列傳) No.23 오시이 마모루의 1995년작 [공각기동대]는 재패니메이션은 물론 사이버펑크 장르의 계보에 있어서도 ‘걸작’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기계와 인간의 경계가 모호한 전뇌가 보편화된 디스토피아적 미래상을 제시한 [공각기동대]는 공안 9과의 형사 쿠사나기 모토코 (일명 소령)가 사람의 기억을 조작하는 해커 인형사를 뒤쫒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 인터넷의 개념조차 바로잡히지 않던 시기에 네트워크의 대중화 시대를..

Tags : 속편열전(續篇列傳), 이노센스, 오시이 마모루, 애니메이션, 시로 마사무네, 속편열전, 바토, 리뷰, 공각기동대, 쿠사나기 마코토

슈퍼타이탄 - 원작 애니메이션을 능가한 안춘희 작가의 코믹스버전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2-05-23 | Lv.10 페니웨이™

1978년 [77단의 비밀]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떠오르는 기대주가 된 박승철 감독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무려 4편의 로봇물을 연달아 내놓는다. 문제는 1980년대 주류를 형성했던 완구 스폰서와의 밀착관계 때문에 일본 프라모델의 카피본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는 것. 박승철 감독의 첫번째 로봇물인 [슈퍼타이탄 15]는 그 점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낳게 만든다. 영화 초반의 [은하철도 999]에서부터, 일본 특촬물 [대전대 고글파이브]의 고글..

Tags : ㅅㅇ, 로봇, 만화, 박승철, 빙그레문고, 슈퍼타이탄, 안춘희, 애니메이션, 현대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