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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기억과 시간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8-06 | Lv.10 짱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결국 책이나 문서를 읽기도 힘들어지는 자신의 시력에 익숙해지는 일이고, 오래 일하면 그저 피곤해지기만 하는 자신의 체력을 받아들이는 일이며, 짧아지는 기억력에 적응하는 일이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기억력이 흐려질수록 더 빨리 나이가 든다는 사실이다. 기억력이 흐릿할수록 느껴지는 시간의 흐름이 빨라지고, 결국 체감하는 나이 먹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배운 건 다우베 드라이스마의 책 <나이 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다우어 드라이스마/ 에코리브르/ 2005년)에서였다.. 본문...

Tags : 심리학 이야기

휴식: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협업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8-04 | Lv.10 짱가

http://inmun360.culture.go.kr/content.d … cid=103910

Tags : 심리학 이야기

심리상담: 30대 후반의 나에게 안식년을 주고 싶어요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7-26 | Lv.10 짱가

Q 30대 후반의 싱글녀입니다. 꽤 넉넉한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디자인 관련 전문직이라 경제적으로도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상태입니다(아, 싱글인 언니 집에 얹혀사는 상태라, 완전한 독립은 아니네요). 문제는 제가 ‘오늘 행복해야 미래에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있어 그간 돈을 모으거나 계획적으로 지내진 않았습니다. 헌데 마흔을 앞둔 시점에서 스스로에게 안식년을 주고 싶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는 대책 없다고도 하겠지만(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친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

Tags : 심리학 이야기

심리상담: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7-26 | Lv.10 짱가

Q 40대 후반 여성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집안에 시집을 갔었고, 지금은 혼자입니다. 아이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시댁에서 저와 만나는 것을 원치 않아 아이의 소식도 모르는 채 지냅니다. 이혼의 아픔과 엄마로서의 상처 때문에 그동안 일에 매진했습니다. 성공도 했고, 그간의 삶도 화려했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셀럽들과 어울리며 화려한 날들을 보냈고, 이른바 남자 접대부가 있는 비싼 술집도 많이 다녔습니다. 그들과 위험한 연애도 했습니다. 방황이었고, 스스로를 위한 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이들을 보지...

Tags : 심리학 이야기

공유: 인간성의 확장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7-25 | Lv.10 짱가

인간은 이 지구상의 다른 어떤 생명체보다도 더 많은 것을 더 넓은 범위로, 그것도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인간은 단순히 음식이나 옷, 거주지, 물리적인 도구를 공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생각이나 지식, 감정도 공유한다. 그리고 그 공유의 범위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다. 문자기록이 시간의 제약을 넘어선 지식 공유의 시작이었다면, 시장(Market)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공유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공유의 범위와 깊이는 더욱 확장되고 있다. 공유의 범위가 커질...

Tags : 심리학 이야기

크고 아름다운 도서관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7-13 | Lv.10 짱가

다들 그리 가고 싶어하는 인 서울(in Seoul) 대학교들이 얼마나 지적으로 빈곤한지는 그 대학의 도서관을 보면 알 수 있다. 아, 도서관의 크기만 따지자면 우리나라 대학들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발전했다. 2000년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대학 도서관조차 미국이나 유럽대학의 한 단과대 도서관보다 빈약한 장서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제는 장서량이 200만권 이상인 대학들도 꽤 많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 책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느냐다. 나도 서울에서 나름 꽤 잘 나간다는 대학에서 학부, 석사, 박사까지 14년...

Tags : 심리학 이야기

흙수저는 어떻게 금수저를 이기는가? : 다윗과 골리앗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7-06 | Lv.10 짱가

이 책 이야기입니다.

Tags : 심리학 이야기

요리: 마음의 심연으로 가는 숨겨진 뒷문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7-05 | Lv.10 짱가

http://inmun360.culture.go.kr/content.d … cid=103814

Tags : 심리학 이야기

휘게: 소박함의 미덕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6-29 | Lv.10 짱가

본토 발음은 "후가" 인 듯... 휘게(Hygge), 행복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아늑함과 편안함, 그리고 친근함을 뜻하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어 단어다. 이 자체는 그 동네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일상어지만 영국에서 ‘브렉시트’ 다음으로 2016년을 정의하는 단어로 이 휘게를 선정했을 정도로 최근에 부각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덴마크 사람들이 휘게라는 단어를 통해 떠올리는 가장 전형적인 이미지는 자기 집에서 촛불을 켜놓고 혼자 혹은 소수의 친한 친지들과 따듯한 음식이나 맥주를 즐기며 소소한 퍼즐을 풀거나 하는...

Tags : 심리학 이야기

심리학자가 본, 조선 시대 인물 - 세종대왕, 이순신, 광해군 -

싸이코짱가의 쪽방 | 2017-06-18 | Lv.10 짱가

http://story.ugyo.net/front/webzine/wzi … ode=201706 나름 생각 많이 하고 쓴다고 미루다가 정작 마감이 닥친 후에야 급하게 써버린 티가 팍팍 나는 글입니다... 세종대왕 이야기와 이순신 장군 이야기. (위의 세 그림 모두 충무공임. 실물은 (공식영정을 보고 만든) 내 생각보다 더 무인 스러웠을것 같음.) 그리고 광해군 이야기를 써봤습니다.

Tags : 심리학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