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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 소수성의 갈등이 사라진 엑스맨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5-30 | Lv.10 페니웨이™

일단 아래의 평가를 먼저 짚고 이야기를 시작하자.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로튼토마토의 평가다. 사실 당시 쏟아진 미국 언론의 평가는 참혹했다. ‘[엑스맨 3]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처럼 보이게 만들어 놓은 영화’라는 평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약은 약사에게 [엑스맨]은 싱어에게’라는 우스개소리가 헛소리로 뒤바뀌는 순간이었다. 과연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 중 희대의 졸작인 것일까? 현 상황을 보면 호..

Tags : 엑스맨 시리즈, 리뷰, 브라이언 싱어, 슈퍼히어로, 아포칼립스, 엑스맨, 영화

괴작열전(怪作列傳) : 판타스틱 4 (2015) - 내우외환의 총체적 난국 (2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5-09-23 | Lv.10 페니웨이™

괴작열전(怪作列傳) No.141 -2부- 첫 시사회의 초기 반응을 보자면 공신력 있는 지표로 인정받는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가 10%를 찍는 등 굉장히 불안한 출발을 보인 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각 사이트에서는 "판타스틱 4%를 찍는건 시간문제겠네"라는 반응에서부터 "드디어 [그린랜턴]을 능가할 영화가 나왔구나",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은 시작할 때 뜨는 마블 로고다"라는 등 박스오피스가 초토화될 분위기로 무르익습니다. 이..

Tags : 괴작열전(怪作列傳), 괴작열전, 리부트, 리뷰, 슈퍼히어로, 영화, 판타스틱4

괴작열전(怪作列傳) : 판타스틱 4 (2015) - 내우외환의 총체적 난국 (1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5-09-15 | Lv.10 페니웨이™

괴작열전(怪作列傳) No.140 -1부- 어느덧 제시카 알바를 앞세운 영화 [판타스틱 4]가 나온지도 10년이나 지났습니다. '최초의 [판타스틱 4]' 영화로부터는 21년이나 지났고요. 세월 참 빠르지요? 특히 1994년판 [판타스틱 4]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서는 지난번 괴작열전에서 다루게 되었는데요(바로가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21년 후에 이를 능가할 괴작이 다시 한번 등장할 줄은 로저 코만 옹도 몰랐을 겁니다. (괴작열전 최초로 원..

Tags : 괴작열전(怪作列傳), 괴작열전, 리부트, 리뷰,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판타스틱 4, 폭스

앤트맨 - 미시적 영역에서 찾아낸 슈퍼히어로의 재미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5-09-10 | Lv.10 페니웨이™

[앤트맨]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2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입니다. 점점 진화하는 세계관과 더불어 스케일을 키워온 마블 영화를 생각할때 [앤트맨]은 꽤 이질적인 느낌을 줍니다. 아무리 원작에서 어벤저스의 오리지널 캐릭터에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현 시점에서 앤트맨을 투입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게되는 것도 부인할 순 없지요. 일단 [어벤져스]를 떼어 놓고 [앤트맨]에만 집중해보도록 합시다. [앤트맨]은 범죄자의 길에서 벗어나..

Tags : , 리뷰, 마블코믹스, 슈퍼히어로, 앤트맨, 어벤저스, 영화

[블루레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 프리퀄과 시퀄의 매혹적인 결합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4-10-20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http://pennyway.net)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리뷰는 이전 글을 참조 (바로가기) 21세기 슈퍼히어로물의 포문을 연 [엑스맨] 프렌차이즈는 오리지널 3부작을 포함해 2편의 [울버린] 스핀오프, 그리고 프리퀄과 리부트를 겸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 6편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까지 하면 장장 7편이나 되는 장수 시리즈인데, 문제는 이 시리즈에 관여한 감독만 해도 5명이..

Tags :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리뷰, 마블, 브라이언 싱어, 블루레이, 슈퍼히어로, 엑스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복고풍 스페이스 오페라의 귀환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4-08-04 | Lv.10 페니웨이™

1969년의 동명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2의 피날레를 장식함과 동시에 세계관을 확장하는 기로에 놓인 작품입니다. 비록 [토르]의 세계관이 아스가르드를 보여주긴 하지만 주된 배경이 지구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벤져스] 기반의 마블 작품들은 지구에서 벌어지는 한정적인 세계를 다루었다해도 무방하지요. 제목처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은하계를 수호하는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해도 그..

Tags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리뷰,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 돌아온 탕자, 브라이언 싱어의 속죄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4-06-05 | Lv.10 페니웨이™

[엑스맨] 프렌차이즈의 성공적인 발판을 만들어 놓은 브라이언 싱어는 한 순간에 팬들로부터 공공의 적이 되어 버렸다. [엑스맨 3]를 외면한 채 스탭과 배우를 몽땅 데리고 [슈퍼맨 리턴즈]를 만들러 가버린 것이다. 결국 감독이 바뀐 [엑스맨] 3부작은 어정쩡한 결말을 맺었고, 이어서 스핀오프인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의 실패로 [갬빗]과 [엑스맨 오리진: 매그니토]의 계획이 좌초되면서 싱어의 이탈 이후 벌어진 일들에 대한 모든 비난이 그에게 쏟아..

Tags : 엑스맨 시리즈,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리뷰, 마블, 브라이언 싱어, 슈퍼히어로, 엑스맨,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청춘 로맨스물과 슈퍼히어로 영화의 만남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4-04-29 | Lv.10 페니웨이™

우선 이 점부터 짚고 넘어가자. 전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왜 그렇게 서두르다시피 리부트를 했는가 하는 점 말이다. 사실 원작 팬들의 반응이 어떠했는가를 떠나 샘 레이미의 3부작은 그 자체만으로도 일종의 성역을 만들어 놓았고, 토비 맥과이어를 떠난 피터 파커는 가히 상상하기 힘든 상황에도 이러한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감독과 배우를 모조리 갈아 치워버렸다. 문제는 판권 때문이다. 어렵사리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가져 온 소니측에서 일정 기..

Tags : , 리뷰, 마블, 마크 웹, 슈퍼히어로, 앤드류 가필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영화

녹색의 거인 - 마블과 DC코믹스의 해적판 흑역사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3-09-07 | Lv.10 페니웨이™

올 해도 여지없이 슈퍼히어로 열풍이 불어왔다. [아이언맨 3]로 선공을 날린 마블 코믹스에 이어 DC코믹스에서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로 반격에 나섰고, 이에 질세라 다시 [더 울버린], [토르 2: 다크월드]로 마블의 공세가 이어진다. 이렇듯 슈퍼히어로의 세계에서 DC와 마블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광경은 당분간 계속될 듯 하다.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트렌드가 되자 한국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이들 히어로물의 원작이 되었던 그래픽..

Tags : ㄱㄴㄷ, dc코믹스, 녹색의 거인, 리뷰, 마블코믹스, 만화, 배트맨, 슈퍼히어로, 헐크

속편열전(續篇列傳) : 슈퍼맨 2 - 두 명의 감독, 두 개의 버전 (2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3-08-16 | Lv.10 페니웨이™

속편열전(續篇列傳) No.29 -2부- 그래도 [슈퍼맨 2]를 만드는데 리처드 도너보다 더 나은 인물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제작자들은 고심끝에 도너에게 [슈퍼맨 2]를 완성시켜 줄 것을 당부하지만 도너가 폭탄선언을 하면서 상황은 갑작스럽게 바뀌고 맙니다. 리처드 도너가 요구했던 사항을 요약하자면 크게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자신과 마찰을 빚어왔던 피에르 스팽글러가 제작에서 손을 땔 것', 또 한가지는 '영화의 제작에 있어 자신에게 전권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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