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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계승자 - 이 시대 최고의 하드 SF 추리극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10-26 | Lv.10 페니웨이™

별의 계승자 - 제임스 P. 호건 지음, 이동진 옮김/아작 근 미래. 달에는 인간들의 전초기지가 있고 지구와 근거리에 있는 태양계의 별을 왕래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한 시기. 어느 날 달에서 우주복을 입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이름도, 국적도 불명인 이 시신의 검사결과 5만년 전에 죽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과학계는 일제히 쇼크에 빠지게 된다. 5만년 전에 달에 갈 정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인류의 존재를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국..

Tags : ㄹㅁㅂ, SF, 리뷰, 별의 계승자, 서평, 제임스 P 호건

괴작열전(怪作列傳)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나쁜놈이 되고싶은 모범생들의 악당 코스프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10-10 | Lv.10 페니웨이™

괴작열전(怪作列傳) No.143 가끔 추억의 영화들을 보면 하나같이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존 스터지스 감독의 [대탈주]나 [황야의 7인], 존 길러민의 [타워링] 같은 영화들은 당대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득실거리는 대작급 영화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많은 스타들에 의해 시선이 분산되는 영화들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야기에 집중력이 있고, 캐릭터의 분량 조절이 적절하게 이뤄진 작품들이죠. 비교적 근래..

Tags : 괴작열전(怪作列傳), DC 코믹스, 괴작열전, 리뷰, 배트맨, 수어사이드 스쿼드, 슈퍼히어로, 영화, 할리 퀸

X단의 최후 - 국제 경찰, 국제 테러단, 여우 그리고 겟타 로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9-29 | Lv.10 페니웨이™

한 때 한국 만화계에는 외자로 된 이름을 쓰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다. 향원, 향수, 강철, 임창, 하룡, 하청 등 1960년대 중후반을 거치면서 수많은 작가들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는 필명과 화풍까지도 비슷해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사태가 빈번했다. 물론 이 당시 순수 창작활동을 통해 명성을 얻은 작가도 많았지만 일부의 경우 작화나 스토리를 이끌어갈 능력, 즉 작가적인 역량이 전혀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무명 만화가를 고용해 하나의 필..

Tags : #~Z, 클로버문고, 지구 방위대 출동, 박향수, 만화, 리뷰, 로봇, 겟타 로봇, X단의 최후, 향수

마징가 제트와 최후의 결전 - [마징가 제트 대 데빌맨]의 한국판 코믹컬라이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9-15 | Lv.10 페니웨이™

[마징가 제트]의 극장판은 두 편이 제작된 바 있는데 그 첫번째 극장판이 원작자 나가이 고의 인기작 [데빌맨]과 [마징가 제트]를 크로스오버시킨 [마징가 제트 대 데빌맨]이었다. 약 43분 정도의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헬박사가 악의 화신인 데몬족과 손을 잡고, 마징가 제트가 데빌맨과 힘을 모아 이에 맞선다는 이야기는 그 당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던 두 작품의 팬들 모두를 열광케 했다. 육지 전용 기체인 마징가 제트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제트 ..

Tags : ㄹㅁㅂ, 나가이 고, 데빌맨, 리뷰, 마징가 제트와 최후의 결전, 만화, 이세호

속편열전(續篇列傳)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안일한 자기복제의 함정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8-31 | Lv.10 페니웨이™

속편열전(續篇列傳) No.37 아마 영화 마니아들이라면 1996년을 잊지 못할 겁니다. 이 해의 극장가는 정말 대단했었거든요. 어디 한번 볼까요? 먼저 [트위스터]가 있습니다. [스피드]로 실력을 인정받은 얀 드봉 감독이 [고질라]를 고사하고 선택한 작품으로 흥행돌풍을 일으켰지요. 톰 크루즈가 직접 제작사를 차려 모든걸 쏟아 부은 [미션 임파서블] 리메이크의 흥행신화가 시작된 것도 1996년입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순도 1..

Tags : 속편열전(續篇列傳), 롤랜드 에머리히, 리뷰, 속편열전,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스타트렉: 비욘드 - 무난함의 미덕, 트레키의 감성을 자극하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8-17 | Lv.10 페니웨이™

[스타트렉: 비욘드]는 이 세계관을 훌륭하게 리부트한 J.J.가 [스타워즈]로 가는 것이 확정되었을 때부터 여러 불안 요소를 가지고 시작한 작품이다. 먼저 후임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오씨-그는 1,2편의 각본을 쓴 인물이다-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지만 각본 과정에서 심각한 불협화음을 내며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했다. 일단 로베르토 오씨가 구상한 [스타트렉 비욘드]의 각본은 대략 이렇다. 벌칸과 다른 외계 종족이 시간여행 장치를 손에 넣으려는 쟁탈전을 벌..

Tags : 스타트렉 시리즈, 리뷰, 스타트렉 비욘드, 영화, 저스틴 린

[블루레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확장판과 극장판의 차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8-09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 http://pennyway.net/) 맨 오브 스틸: 새로운 슈퍼맨의 여정 어디서부터 문제였던 것일까. 리처드 도너 감독이 [슈퍼맨 2]에서 하차하고 리처드 래스터가 그 뒤를 이어 받으면서 부터였을까. 아니면 판권이 캐논사에 팔려나가 역대급 괴작인 [슈퍼맨 4: 최강의 적]이 탄생한 그 순간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면 팀 버튼의 [슈퍼맨 라이브즈]가 좌초될 때부터 였을까. DC의 간판 히어로 ‘슈퍼맨’의 영화화는 꽤 오랫동안 방향..

Tags : , dc코믹스, 리뷰, 배트맨 대 슈퍼맨, 블루레이, 슈퍼히어로, 영화,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제이슨 본 - 정체성을 이어받은 시리즈의 자기 복제 혹은 사족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7-29 | Lv.10 페니웨이™

9년만에 제이슨 본이 돌아왔다. 그것도 폴 그린그래스와 맷 데이먼의 최강 조합으로 말이다. 첩보 액션의 방향성을 틀어버린 본 시리즈의 귀환은 팬들로선 엄청나게 흥분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만 본 트릴로지의 숨은 주역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을 초월 각색했던 토니 길로이와 세컨 유닛의 댄 브래들리가 빠진 건 우려할만한 요소다. 돌아온 [제이슨 본]은 기존 시리즈-엄밀히 말하면 [본 얼티메이텀]-의 자기복제다. 거의 동일한 플..

Tags : 제이슨 본 시리즈, 리뷰, 맷 데이먼, 영화, 제이슨 본, 폴 그린그래스

블루투스로 돌아온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Sudio Vasa Bla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7-19 | Lv.10 페니웨이™

하라는 영화 리뷰는 안하고 블로그를 거의 방치하고 있으면서 체험기 포스팅이나 한다고 욕먹진 않을까 싶어, 그간 이런 저런 제의들을 거의 거절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만 간만에 포스팅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제품이 하나 있기에 소개할까 합니다. 작년 말에 스웨덴제 핸드메이드 이어폰 Sudio KLANG 사용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바로 그 회사에서 메일로 의뢰를 해왔더군요. 저 말고도 몇몇 블로거분들이 제안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이 회사가 좀 특이..

Tags : IT 전자기기 리뷰, IT, Sudio, 가전, 리뷰, 블루투스, 스웨덴, 이어폰

아이 인 더 스카이 - 전쟁의 대가에 대한 딜레마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6-07-13 | Lv.10 페니웨이™

영화는 허구입니다.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러나 영화는 대중 미디어로서 현실의 단면을 조명하며, 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근 영화계는 ‘콜레트럴 데미지’ 즉 무력 행동으로 인한 민간의 부수적 피해에 대해 부쩍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히어로물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그 대표적인 사례죠. 오죽하면 마블에선 마이너 이슈였던 [데미지 콘트..

Tags : , 개빈 후드, 드론, 리뷰, 아이 인 더 스카이, 앨런 릭먼, 영화, 헬렌 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