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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슈퍼배드 3 - 사랑스런 악동들의 향연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12-27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사랑스런 악동들의 향연 신생 일루미네이션의 깜짝 놀랄만한 히트작 [슈퍼배드]는 디즈니-픽사, 드림웍스, 블루스카이 등의 강자들이 득실대는 애니메이션 시장에 인상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작품 자체는 픽사의 창의력은 고사하고 디즈니의 테크닉이나 드림웍스의 유머를 따라잡기에도 부족해 보이지만 누구에게나 무난한 스토리와 사랑스런 캐릭터의 힘만으로 가성비 최고치의 흥행수익을 달성하는 괴력을 발휘한 것이다...

Tags : ㅅㅇ, 리뷰, 미니언즈, 블루레이, 슈퍼배드 3, 애니메이션, 일루미네이션

스타워즈 Ep.8: 라스트 제다이 - (스포버전) 해야 할, 하고 싶은 이야기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12-21 | Lv.10 페니웨이™

* 본 리뷰는 [스타워즈 Ep.8: 라스트 제다이]의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레이의 정체 레이의 정체에 대해서는 1편부터 말이 많았지요. 황제의 딸이다 오비완의 딸이다 심지어는 아나킨이 포스의 영으로 환생한 것이다 등등… 라이언 존슨은 아주 간결명료하게 결론을 짓습니다. 그저 부랑자의 버러진 자식일 뿐, 이 결론은 뭔가 허무한 느낌을 주는데요, 사실 이런 식의 결론을 낸 것은 이번 [라스트 제다이]의 전체적인 두 가지 논조와도 매우 밀접..

Tags : 스타워즈 시리즈, 라스트 제다이, 라이언 존슨, 루크 스카이워커, 리뷰, 스타워즈, 영화

스타워즈 Ep.8: 라스트 제다이 - (노 스포) 클리셰의 파괴를 택한 디즈니의 승부수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12-18 | Lv.10 페니웨이™

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스타워즈 Ep.8: 라스트 제다이]의 찬반논쟁이 뜨겁습니다. 현재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가 90%을 상회하는 반면, 관람객 지수인 팝콘스코어는 50%를 간신히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쯤되면 평단과 관객이 느끼는 작품의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는 얘기겠지요. 기본적으로 [라스트 제다이]는 [스타워즈 Ep.5: 제국의 역습]의 포지션을 그대로 이어받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입니다. 저항군이 수세에 몰리..

Tags : 스타워즈 시리즈, 라스트 제다이, 라이언 존슨, 리뷰, 스타워즈, 영화

[단평] 저스티스 리그 - DCEU의 성급한 결과물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11-27 | Lv.10 페니웨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월을 기다렸던가. [그린 랜턴]으로 첫 스텝이 꼬이지만 않았던들 어찌보면 마블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득실대는 DC의 히어로들은 훨씬 일찍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높으신 분들의 조급증만 가중시켰을 뿐이다. 아직 진영이 채 갖춰지기도 전에 성급히 모습을 드러낸 [저스티스 리그]는 그냥 참담하다. 진지모드로 일관하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예외로 치자) DCEU의 이야기 톤은 갑자기..

Tags : , DCEU, 리뷰, 배트맨, 슈퍼맨,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블루레이] 원더우먼 - DCEU의 구원투수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10-18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DCEU의 구원투수 최근 헐리우드의 대세로 자리잡은 슈퍼히어로물의 홍수 속에서도 아마도 DP 회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장년의 남성들에게 있어 ‘원더우먼’은 각별한 캐릭터 일 것이다. 코흘리개 시절, 뭇 사내아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린다 카터가 (그 당시로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와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하는 그 모습에 넋을 잃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

Tags : , DCEU, 갤 가돗, 리뷰, 블루레이,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우먼

블레이드 러너 2049 - 전작에 대한 예를 갖춘 속편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10-07 | Lv.10 페니웨이™

먼저 전하는 말씀.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보시기 전에 다음의 작품들을 예(복)습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1.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세계관을 설명해 주는 전작이자, 인물의 관계, 주제 의식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혹시 기관람인 분들이라도 한 번쯤은 복습하시는 게 좋습니다. 2.Black out 2022 - [블레이드 러너 2049]의 프리퀄 격인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그 유명한 [카우보이 비밥]..

Tags : , SF, 드니 빌뇌브, 라이언 고슬링, 리뷰, 블레이드 러너, 블레이드 러너 2049, 영화, 해리슨 포드

[블루레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남은 자들이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09-01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남은 자들이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심히 안타깝게도, 때론 의도치 않은 그 실수가 한 사람의 일생을 완전히 파괴시키기도 한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일을 하면서 반지하의 궁색한 방에서 혼자 살아가는 그에게는 친한 친구도, 덕담을 나눌 이웃도 없다. 아니, 그 자신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삶은 한 마디로 무색무취에 가깝다...

Tags : , 남우주연상, 리뷰,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블루레이, 영화, 케이시 애플렉

47미터 - 빈곤한 상상력이 만드는 서스펜스의 한계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08-07 | Lv.10 페니웨이™

[127시간]에서 [그래비티], [올 이즈 로스트]에 이르기까지 최근 헐리우드 영화의 트렌드 중 하나는 1인 조난극입니다. 미니멀한 내리터브를 갖고 있지만 응축된 서스펜스와 집중력이 높은 효과를 발휘하면서 사이즈에 집중한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요란함에 실증난 관객들에게는 시원한 청량감과 나름의 교훈점을 주고 있지요. [47미터] 역시 표면적으로는 그러한 1인 조난극의 포맷을 따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두 명이 여자이지만 실상 이야기가 집중되는 인물..

Tags : #~Z, 47미터, 리뷰, 맨디 무어, 상어, 영화

덩케르크 - 관성적인 영화 구성을 탈피한 신개념의 마스터피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07-21 | Lv.10 페니웨이™

크리스토퍼 놀란. 이제 그는 자신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심을 심어주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얼마전 [다크 나이트]의 재개봉판을 감상했는데, 명작은 언제봐도 명작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의미로는 제임스 카메론이나 스티븐 스필버그처럼 영화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 내놓은 작품은 [덩케르크]입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실제 있었던 덩케르크 탈출 작전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는 외견상으로는 분명 전쟁영화의 틀을 가져왔습니..

Tags : , 덩케르크, 리뷰, 실화, 영화, 전쟁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스파이더맨: 홈커밍 - MCU의 부분집합, 그리고 경량화된 스파이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7-07-19 | Lv.10 페니웨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잘 알다시피 극장용 스파이디 무비의 세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이 끝나고나서 너무도 빨리 리부트가 이뤄졌기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성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일 수 밖에 없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태생적 한계는 2편에서 더욱 가속화됩니다. 결국 4편까지 스케줄이 짜여져 있던 이 프로젝트는 엎어지게 되었지요. 소니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경쟁사인 마블의 MC..

Tags : , mcu, 리뷰, 마블,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 톰 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