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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 Ep.6: 약속을 그리다 - 전략적인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의 묘미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3-25 | Lv.10 페니웨이™

[인플루언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Ep.1 두 번째 약속'과 두 번째 작품이자 그래픽 노블로 선보인 'Ep.2 사라진 약속'에 이어 'Ep.6 약속을 그리다'와 'Ep.3 복수를 약속하지'가 동시에 공개되었다. 이처럼 각 에피소드간의 순서와 공개되는 콘텐츠의 방식이 제 각각인건 [인플루언스]의 또다른 특징임과 동시에 사건을 짜맞추는 재미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Ep.6 약속을 그리다' 편에 대해 살펴보자. 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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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팀 버튼의 이상한 범작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3-08 | Lv.10 페니웨이™

어렸을 때 접한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판타지 문학 가운데서도 대단히 기괴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이야기와 사이코틱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어린 시절의 나에게 있어 그다지 호감을 주는 편이 아니었다. 훗날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이 소설이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기 보단 빅토리아 시대의 풍조를 비꼬는 부조리극임을 알게 되었을 때 그제서야 무릎을 탁하고 친 적이 있다. 팀 버튼이 조니 뎁과의 7번째 작품으로..

Tags : , 팀 버튼, 조니 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 앤 해서웨이, 미아 바쉬이코브스카, 리뷰, 루이스 캐럴, 대니 엘프만, 헬레나 본햄 카터

인빅터스 - 스포츠로 녹여낸 넬슨 만델라의 이상향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3-05 | Lv.10 페니웨이™

[인빅터스]는 작년 [체인질링]과 [그렌토리노]로 연타석 안타를 날린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치를 높히는 영화다. 여기에 모건 프리먼과 맷 데이먼이라는 국내에서도 꽤나 지명도 높은 배우들이 출연하니 관심을 끌 만한 요소는 충분히 갖춘 셈이다. 문제는 이 작품이 한국에서 지지리도 인기없는 럭비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것. 아마도 [인빅터스]가 럭비를 소재로 한 여느 스포츠 영화였다면 무척 매력없는 작품이었을 거다. 넬슨..

Tags : , 인빅터스, 영화, 미식축구, 모건 프리먼, 맷 데이먼, 리뷰, 럭비, 넬슨 만델라, 남아공, 클린트 이스트우드

인플루언스 Ep.1: 두 번째 시작 - 선택의 기로에 선 남자의 이야기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3-04 | Lv.10 페니웨이™

드디어 [인플루언스] 3부작 중 에피소드 1편 '두 번째 시작'이 공개되었다. 기존의 티저영상들을 통해 많은 밑밥을 뿌려온 홍보 방식은 이 작품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게 했는데, 이번 1편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거대한 큐브속에 갇힌 J(한채영 분)가 W(이병헌 분)과 작은 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한편 촉망받는 뉴스 앵커 김우경(전노민 분)은 유명 기업의 총수인 이만희 회장이 얽힌 120억 비리에 대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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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신세계를 경험할 준비가 되었는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2-17 | Lv.10 페니웨이™

제임스 카메론이 무려 12년만에 내놓은 신작 [아바타]는 여러모로 기대작일 수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흥행작 [타이타닉]으로 작품상을 포함해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으로 [벤허]와 역대 최대수상의 타이기록을 가진 그가 장장 12년이라는 공백을 가질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무리 기대치를 억누르려 해도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이름이 가진 영화의 브랜드 효과는 일반 감독이 가진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리라. 실제 [아바타]를 보고 나온 이..

Tags : , 영화, 아바타, 시고니 위버, 샘 워딩턴, 블록버스터, 미셸 로드리게즈, 리뷰, 늑대와 춤을, SF,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특집 비하인드 스토리 (2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2-16 | Lv.10 페니웨이™

1부를 못 읽으신 분은 여기로... 2006년이 시작되자마자 카메론은 [아바타]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누구보다도 영화의 사실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그는 단편영화 [Step Into the Third Dimension]에서 각본가로 참여한 바 있는 언어학자 폴 프로머와 함께 판도라 행성의 토착민 나비(Na'vi)족의 언어와 문화를 구상했다. CG 캐릭터를 '메인으로' 등장시키겠다는 애초의 계획대로 [아바타]는 CG로 대체한 캐릭터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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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특집 비하인드 스토리 (1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2-15 | Lv.10 페니웨이™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에 대한 원안을 떠올렸던 건 15년전인 1994년으로 돌아간다. [트루 라이즈]의 제작을 마친 그는 당시 114 페이지에 달하는 [아바타]의 초기 스크립트를 집필했는데, 자신이 어린시절에 읽었던 단편 SF소설 모두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그가 염두해 둔 것은 (우리에게는 '타잔'의 작가로 알려진) 에드거 R. 버로스의 '화성의 존 카터'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Tags : , 총몽, 제임스 카메론, 영화,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아바타, 비하인드 스토리, 배틀 엔젤, 리뷰, 늑대와 춤을, 콜 미 조, 프로젝트 880, 화성의 존 카터, 화성의 프린세스

[아바타 특집] 제임스 카메론, B급에서 영화계의 제왕까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2-14 | Lv.10 페니웨이™

필자의 고정꼭지인 '괴작열전'을 애독하는 독자라면 영화라는 것이 반드시 거대자본을 투입하거나 유명배우를 쓴다고 해서 걸작이 탄생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오히려 진정한 장인정신이 발휘되는 영화는 충분한 여건이 갖춰진 메이저 스튜디오의 영화보다는 모자란 듯 적당히 감독의 재능에 철저히 의존할 수밖에 없는 B급 영화에서 종종 탄생하곤 한다. 이제부터 이야기하고자 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과연 어떤 범주-예술지향적이냐, 흥행지향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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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와 미니모이 - 뤽 베송의 동화적 판타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1-19 | Lv.10 페니웨이™

[아더와 미니모이 SE] DVD 리뷰 바로가기 본 리뷰는 DVD PRIME의 공식리뷰로서 링크 형식으로 소개한다. 일전에 소개했던 영화평에 부가적인 내용을 첨부, 수정한 리뷰로서 [아더와 미니모이: 비밀원정대의 출정]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다 중점적으로 다뤘다. AV적인 퀄리티는 블루레이가 나온 시점에서 비교불가한 상황이지만 나름 2 Disk로 출시되어 풍부한 서플먼트를 제공하는 점이나. 특히 한국어더빙 돌비디지털 5.1 채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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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 입양이라는 이름의 여정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0-30 | Lv.10 페니웨이™

지난번 [나무없는 산]의 리뷰를 통해서도 지적되었듯 어지간한 흥행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아무리 해외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았다 한들 제대로 된 상영관 하나 잡기 힘든 것이 현 한국영화계의 주소다. 비록 [워낭소리] 신드롬으로 국내 독립영화의 저력이 입증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숨겨진 보석같은 작품들의 진가가 알려지기에는 그 토양이 너무나 척박한 것이 사실이니까. 소외받는 영화가 시선을 끌기 위해서일까? 깐느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초대된 저예산 영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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