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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 현실을 마주하는 가슴아픈 성장통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3-25 | Lv.10 페니웨이™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국내에는 호소다 마모루의 동명 애니메이션으로 더 많이 알려졌지만 1972년 [타임 트레블러]라는 제목의 TV 드라마로 방영된 이래, 1983년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극장판 영화를 비롯, 이후 다양한 미디어 믹스의 각색을 통해 인기있는 성장극으로 자리잡아갔다. 흥미로운건 원작에서 다루는 소녀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요 설정을 제외하면 각각의 작품들 사..

Tags : , 나카 리이사, 나카오 야키요시, 리메이크, 리뷰, 멜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

생텀 - 제임스 카메론의 이름이 부끄럽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2-10 | Lv.10 페니웨이™

우선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다음의 포스터를 잘 봐두길 바란다. 동그라미 친 부분들을 유의해서 보았는가? '제임스 카메론'의 이름을 걸고 '3D 해저탐험 어드벤처'임을 주장하는 이 영화의 홍보전략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아마 대부분의 관객은 [피라냐 2]나 [어비스], [심연의 유령들] 같은 해양물을 유독 많이 연출했던 제임스 카메론의 신작이 나왔나 보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게다가 포스터에도 잠수복 차림의 주인공이 떡하니 나와 있으니..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

Tags : , 동굴, 리뷰, 생텀, 영화, 제임스 카메론

[블루레이] 사운드 오브 뮤직 - 추억 속 가족영화의 마스터피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12-29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http://pennyway.net) 지금은 한물간 장르가 되어 버렸지만 한때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뮤지컬 영화는 1930년대에서 1960대 고전 헐리우드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최고의 인기장르였다. [왕과 나], [지지], [지붕 위의 바이올린], [메리 포핀스], [마이 페어 레이디] 등 이름만으로 절로 머리가 끄덕여지는 걸작 뮤지컬들은 대부분이 이 시기에 위치한 작품들이다. 그리고 이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

Tags : , 윌리엄 와일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블루레이, 뮤지컬, 마리아 폰 트랩, 리뷰, 로버트 와이즈, 줄리 앤드류스

쓰리 데이즈 - 아내를 위한 슬픈 탈주극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12-21 | Lv.10 페니웨이™

[쓰리 데이즈]의 포스터를 보노라면 많은게 연상됩니다. 우선 총을 들고 폼잡고 있는 러셀 크로우의 모습에서 왠지 이 영화는 액션물 같다는 인상을 주고, [테이큰]의 리암 니슨의 이름이 떡 하니 러셀 크로우의 이름 옆에 써 있는 걸 보니 보통 액션물 보다 두 배는 더 강렬한 작품일 것 같고, '단 3일, 5가지 미션'이라는 홍보문구에서 3일 동안 밀도있게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지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모..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Tags : , 폴 해기스, 탈옥, 영화, 엘리자베스 뱅크스, 쓰리 데이즈, 스릴러, 리뷰, 리메이크, 러셀 크로우, 프리즌 브레이크

[블루레이] 솔트 - 냉전시대 첩보물의 21세기식 재활용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12-13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http://pennyway.net) 영화 [솔트]를 정의하자면, '안젤리나 졸리의, 졸리에 의한, 졸리를 위한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목을 [솔트]가 아니라 [졸리]라고 바꿔도 이상하지 않을 본 작품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현존하는 여배우들 중 가장 발군의 액션 연기를 소화해 내는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영리하게 활용한다. 물론 [툼 레이더]나 [원티드], [미스터 & 미시스 스미스]에서도 시원한 액션을 보여준 그녀였지만..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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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상과 현실의 차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11-18 | Lv.10 페니웨이™

2003년 10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 밤. 하버드에 재학중이던 마크 주커버그는 같은 기숙사 학생들의 페이스북을 불러보고 있었다. 문득 그는 페이스북에 담긴 사진을 이용해 'hot or not'을 평가하는 사이트를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마크는 새벽 4시가 넘도록 기숙사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 수천명의 사진을 다운받는데 성공한다. 약 3일 후에 페이스매쉬 닷컴(Facemash.com)이 개설되고, 22,000건의 투표 기록을 올리며 서버..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Tags : , 저스틴 팀버레이크, 영화, 숀 파커, 소셜 네트워크, 마크 주커버그, 리뷰, 데이빗 핀처, SNS, 페이스북

슈퍼맨 블루레이 리뷰 - 불멸의 슈퍼히어로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9-29 | Lv.10 페니웨이™

글 : 페니웨이 (http://pennyway.net) 폭발 직전의 클립톤 행성에서 조-엘은 갓난아기인 아들 칼-엘을 지식의 원천인 크리스탈과 함께 우주선에 담아 지구로 보낸다. 아이가 없던 농부 조나단 부부는 지구에 도착한 칼-엘을 발견하고는 자신들의 양자로 삼아 지구인 클락으로 키우기 시작한다. 성장하면서 자신이 지구인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괴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클락은 어느날 헛간에 숨겨진 크리스탈의 존재를 발견한다. 양아버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

Tags : , 진 해크먼, 영화리뷰, 영화, 슈퍼맨, 블루레이, 말론 브란도, 리처드 도너, 리뷰, 크리스토퍼 리브

시라노; 연애 조작단 - 남자들을 위한 로맨틱 코미디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9-16 | Lv.10 페니웨이™

아, 괜히 봤습니다. 지금은 보지 말았어야 할 영화를 본 것 같아요. 오해는 마세요. [시라노; 연애 조작단]은 결코 못만들거나 재미없는 영화가 아닙니다. 그저 내가 겪고 있는 심리적인 우울함을 더욱 증폭시킨 영화라는 점에서 후회가 밀려오는 것 뿐이니까요. [시라노; 연애 조작단]을 선택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전 지식은 제목에 들어간 '시라노'라는 단어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극중에서 우스게 소리처럼 던지는 대사처럼 공룡 티라노를 연..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Tags : , 이민정, 영화, 연애조작단, 엄태웅, 시라노, 송새벽, 박신혜, 리뷰, 류현경, 로맨틱 코미디, 김현석, 권해효, 최다니엘

셜록 홈즈 블루레이 리뷰 - 셜록 홈즈의 재해석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5-20 | Lv.10 페니웨이™

때는 1882년. 에덴버러 대학을 졸업한 한 젊은 의사가 영국 남해안의 포츠머츠 외곽에 병원을 개업했다. 그러나 몇 해가 지날수록 환자 수는 늘어나질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아내마저 병으로 몸져 눕게 되면서 그 의사는 궁여지책으로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1887년, 세계 추리문학의 근간을 흔들어 놓을 시리즈물의 첫 번째 작품이 발표된다. ‘주홍색 연구’. 훗날 명탐정의 대명사로 불리게 될 셜록 홈즈를 세상에 알린 작품이자 가난한 의사..

Tags : , 가이 리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리뷰, 모리아티, 블루레이, 셜록 홈즈, 영화, 주드 로

셔터 아일랜드 - 이지적인 스릴러의 참맛을 느끼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3-19 | Lv.10 페니웨이™

항구 외에는 출구가 없는 섬 '셔터 아일랜드'. 남북전쟁 당시 요새로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사용 중인 이곳에서 한 수감자가 사라진다. 이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연방 보안관이 파견된다. 그들은 이 기묘한 실종사건을 진상을 밝히고자 섬 구석구석을 수색하지만 섬의 살풍경한 모습 이면에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듯 하다. 수감시설의 직원들은 하나같이 무엇인가를 숨기는 듯 하며,..

Tags : , 영화,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 살인자들의 섬, 마틴 스콜세지, 리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데니스 르헤인,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