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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레이브 - 코헨 형제, 정통 서부극의 부활을 알리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1-02-25 | Lv.10 페니웨이™

코엔 형제의 신작 [더 브레이브]는 헨리 헤서웨이 감독의 1969년 작 [진정한 용기]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따라서 [더 브레이브]를 얘기하기 전에 먼저 [진정한 용기]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이 작품은 찰스 포티스가 1년전에 발표한 인기 소설을 영화로 재구성해 비교적 무난한 각색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랜 세월 서부극의 심볼로 군림한 존 웨인은 그의 영원한 영화적 동지였던 (검은 안대의 애꾸눈을 한) 존 포드 감독을 연상시키는..

Tags : , 코엔 형제, 찰스 포티스, 진정한 용기, 제프 브리지스, 영화, 리뷰, 리메이크, 더 브레이브, 트루 그릿

디스 이즈 잇 DVD - 마이클 잭슨의 불꽃같은 삶과 열정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2-03 | Lv.10 페니웨이™

2009년은 유독 많은 연예계의 스타들을 떠나 보내야 했던 안타까운 한 해였다. 해외에서는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지, [미녀 삼총사]의 파라 포셋, [쿵푸],[킬 빌]의 데이빗 캐러딘, 그리고 얼마전 요절한 브리트니 머피 같은 은막의 스타들이 세상을 떠났고, 국내에서도 장자연이나 장진영 같은 한창때의 여배우들과 여운계, 도금봉, 유현목 같은 한국 영화계의 거성들이 유명을 달리해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충격..

Tags : , 영화, 뮤직 다큐멘터리, 마이클 잭슨, 리허설, 리뷰, 디스 이즈 잇, 다큐멘터리, This is It, MJ, DVD, 콘서트

더 로드 - 종말의 끝에 선 부자(父子)의 시선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10-01-07 | Lv.10 페니웨이™

'인간 실존의 맨얼굴을 보았다' 박찬욱 감독이 [더 로드]를 보고 한 말이다.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사실 나는 이 작품을 모종의 스릴러 장르로 생각하고 관람에 임했었다. 물론 성서에 비견된다는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원작소설을 아직 접하지 않은 상태였기도 했지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맥 맥카시의 원작이니만큼 적어도 기존 스릴러의 공식을 뛰어넘는 특별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막연히 예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

Tags : , 코디 스밋 맥피, 종말, 존 힐코트, 재난영화, 샤를리즈 테론, 비고 모텐슨, 로버트 듀발, 더 로드, 가이 피어스, 코맥 매카시

더 문 - SF라고 꼭 블록버스터여야 할 이유는 없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 2009-11-27 | Lv.10 페니웨이™

[더 문]은 심플함이 강점인 영화다. 원제에도 없는 'The'를 쓸데없이 갖다붙인 국내 개봉명과는 달리 'Moon'이란 제목부터가 무척이나 심플한데다 등장인물도 심플하게 달랑 한명 뿐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몇 명 더 있긴해도 그 한명의 비중이 영화의 95%를 차지한다. 포스터에 쓰여진 케빈 스페이시의 이름을 보고 간만에 얼굴한번 보겠구나 싶어 극장을 찾았건만 목소리 출연일 줄은 생각치도 못했다. 그렇다. [더 문]은 오로지 샘 락웰이란 배우의..

Tags : , SF, , 더 문, 던컨 존스, 리뷰, 사체스 영화제, 샘 락웰, 영화